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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식사주기 묘안 있나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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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에게
예금이나 주식을 사주고 싶은데
100만원 쯤 몰래 넣었더니
토스에서 찾아내서 모조리 써버리는 바람에
못주고 있습니다
못건드리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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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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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쓰는 맛 처럼 돈 모으는 맛을 알아야 하는데 대학생이면 솔직히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인생에서 제일 돈 쓰는게 재밌는 나잇대 아닐지.. |
차니유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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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넣은거 아닌데...그걸 찾아서 써버릴 정도면 밑빠진 독 아닌가요? 저라면 물 안채워줍니다. 부모는 알뜰살뜰 현금아닌 주식으로 채워주는데 줄줄 빼줄꺼면 부모가 모았다가 10년 5천 만원 한도로 나중에 주겠네요. 본인이 피땀흘려 번돈 아님 용돈이라 생각할텐데...쉽지 않죠... |
번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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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걸 가만히 놔두나요??? 아무리 자식명의로 해놨지만 허락도없이 팔아쓴다고요??? 저라면 가만 안놔뒀습니다. 이건 주식을 어떻게 주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벌줘야 하냐입니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음을 깨닳아야죠. 그 주식이 2배로 올랐다면 이백만원 만큼 나가서 알바해서 벌어서 채워오라고 엄격히 말하고 그거 채울때까지 용돈도 주지 말아야죠. 그 사이 주가가 더 오르면 더 많이 채워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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