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링 기법이란게 NLP에서 유래된 심리적 기법인데

대략적으론

트리거는 '방아쇠'를 의미하고 앵커는 '발사'를 의미합니다. 총이 발사될 때를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면 저절로 총알이 발사되는 것처럼 트리거와 앵커는 특정한 자극이 주어지면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저절로·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설명입니다.

이런 내용을 왜 애기하자면, 이게 트럼프이 설계된 쇼든 혹은 의도되지 않은 테러든 간에 트럼프는 저 기법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트럼프는 귓가에 스치는 부상을 입고 몇초간 숨어 있다가 일어나면서

본인 이름이 아닌 USA를 외치고 근처의 지지자들이 그걸 따라 

합창하게 되겠죠

왜 이게 본인이름이 아닌 미국을 외쳤을까요?

간단합니다.

트럼프는 임기때도 미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거라고 입버릇처럼

누누히 말해왔고,

재선기간에도 지금같이 총맞은 위급한 상황에도, 이나라

미국이란 나라를 자기이름 대신 부른것은

USA(=트럼프)이기 때문입니다.

트리거=USA  --->앵커=트럼프

즉 {미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사람은 트럼프 자신}이니

이름보단, 나라 U.S.A를 외쳐야 트럼프란게 생성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대지지파도 꼴뵈기 싫은 트럼프보단 

U.S.A가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 함께 외치게 되는거죠

관련주 당장 안올라가도 상관없습니다.

싸움에서 기세가 반 먹고 가고, 주식은 추세가 반 먹고 들어가죠

이미 기세는 트럼프가 이 사건으로 확실히 다지게 되었고,

트럼프 지지 관련주는, 추세가 더 가파르게 올라 갈겁니다.

테슬라는 이 기세를 몰아 10월까지 가면 뭐 잭팟 터지는거겠지만

시장은 모르는거라서....

여튼 이번 트럼프는 정말 심리전 대가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