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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8.9월 손실이 10.11월에 거의 다 복구가 됐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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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종목 중 심하게 땅굴파는 종목들도 있지만, 지수 무시하고 멱살 잡고 처 올리는 종목들이 있어 이렇게 또 복구가 되긴 하네요.
제 경우엔 올해 4월말부터 7월까지 꽤 의미있는 자산증식이 이루어졌고(물론 수익실현 안 했으니 사이버머니이긴 합니다)
8월.9월엔 손실났다가 10월과 이번 11월에 거의 7월때의 수준으로 복구가 되었습니다.
제가 한 거라곤 많이 떨어졌다 싶은 주 종목들은 다른계좌에서 좀 더 사모은 것 뿐. 다른건 한 게 없어요.
남은 11월 급락없이 마무리되고 대체적으로 장이 좋았던 12월이 이번해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면 이번해는 제 주식인생중 가장 풍족한 한 해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 연 목표수익은 10% 입니다. 10% 이상만 되면 만족하려고 하는데 그런면에서 이번 해는 적어도 제겐 참 고마운 해 입니다.
현재 배당주에 25% 들어가 있는데 내년엔 50%까지 늘리려고 합니다. 배당투자는 절세계좌와 일반계좌를 함께 사용하는데 금융종합과세자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배당주를 늘려가려고 합니다.
국내상장 해외ETF 들이 너무 많이 오른듯 해서 조금씩 매도후 국내 배당주ETF 종목으로 나름 리벨런싱을 하는 중인데 , 내년에는 ISA 최대 1년 입금 가능금액이 4,000 으로 늘어나게 법이 무사히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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