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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금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정리.tx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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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올해 성장률은 2.1% 전망(11월 수정경제전망: 2.2%). 내년은 1.9% 예상하나 하방 압력이 커진 상황
2. 환율 1,430원 가정 시 물가상승률은 0.04%p 상승.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3. 외환보유고는 4,100억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 특정한 환율 타게팅하지 않아도 변동성 크면 스무딩 오퍼레이션 가동할 것
4.추경은 빠를 수록 좋음. 늦어질 수록 성장에 미치는 영향(부양 효과)이 작아질 것
5. 소폭 경기를 부양하는 정도의 재정정책이 적절. 또한, 질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양적 팽창도 필요
6. 재정정책의 물가 자극은 경기 하방 압력을 고려하면 제한적일 것
7. 최종금리의 중립금리 하회 여부는 여러 변수를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
8. 가계대출은 경상 GDP 내에서 증가 중
9. 11월 기준금리 인하에 있어 시장과의 소통에 실수는 없었음. 포워드 가이던스는 바뀔 수 있는 것
10. 1월 50bp 인하 여부는 데이터를 보며 결정하겠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님
한줄요약 : 빅컷을 논하고 있음
https://naver.me/Gipo5Gmo
오늘 이자리에서 나온 말 들 입니다
출처 ) 한화 채권 :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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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과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숨겨진 의미와 유추 가능한 경제 시나리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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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의미**
1. **경제 성장의 둔화 우려**:
- 2024년 성장률 전망치가 1.9%로 하향 조정되었고,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 이는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음을 시사.
- 소비 심리와 경제 심리지수의 급격한 하락은 내수 부진의 심화를 나타내며, 경제 회복에 장애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큼[2][3].
2. **환율 안정화와 외환보유고 관리**:
- 원/달러 환율이 1,430원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이는 환율 변동성 관리가 물가 안정보다 금융 안정과 심리에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암시[8][10].
- 외환보유고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은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줌.
3. **재정 정책의 중요성**:
-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빠른 추경 집행이 성장률 방어에 필수적임을 시사[5][6].
- 다만, 재정 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자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하며, 현재 상황에서 통화 정책보다 재정 정책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포[6].
4. **정치적 불확실성의 경제적 영향**:
- 최근 정치적 불안(비상계엄 및 탄핵 국면)이 소비 심리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정치 프로세스와 경제 정책의 분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를 드러냄[3][5].
5. **구조 개혁 필요성**:
- 단기적인 통화·재정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을 비판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이 장기적인 경제 안정에 필수적임을 강조. 이는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개혁 필요성을 지적한 것으로 볼 수 있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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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추 가능한 경제 시나리오**
1. **경기 둔화 지속 가능성**:
- 내년 성장률 전망치(1.9%)는 낮은 수준이며, 추가 하향 가능성이 존재. 소비 위축과 경제 심리지수 악화로 인해 내수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됨.
- 긴축적인 예산안(-0.06%포인트 영향)이 추가적인 성장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3][10].
2. **완화적 재정 정책 강화**:
- 경기 부양을 위해 추경 및 재정 확대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음. 다만, 재정 여력과 정치적 합의 여부에 따라 속도와 규모가 제한될 수 있음[5][6].
- 소폭의 경기 부양책이 도입되더라도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려울 수 있음.
3. **금리 정책 조정 가능성**:
- 금리 인하 여력이 존재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와 금융 안정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예상됨.
- 금리 인하 속도는 미국 금리 동향 및 국내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조절될 가능성이 큼[4][9].
4. **환율 및 외환시장 안정화 노력**:
-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스무딩 오퍼레이션(시장 개입)을 통해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임.
- 외환보유고 관리와 환율 안정은 대외 신뢰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8][10].
5. **구조 개혁 논의 확대**:
- 단기 부양책 외에도 저출산·고령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개혁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
- 이는 중장기적으로 한국 경제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 정책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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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창용 총재의 발언은 경기 둔화와 정칟사회적 불확실성 속에서 통화·재정 정책 간 균형 잡힌 접근과 구조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과 함께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 노력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하며, 향후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적인 도전 속에서 정책 방향성을 조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1] '추앙 받은' 이창용의 5분, 석학들은 '글쎄'했다 [주말엔] -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
[2] 한은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2.0~2.1%로 내려갈 가능성"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
[3] 한은 총재 "소비·경제심리지수 급격히 떨어져…중요 경제정책 빠른 ... https://news.nate.com/view/20241218...
[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인하 '만병통치약' 아냐” -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
[5] 이창용 총재 “재정 더 활용해야…외환위기 걱정은 과도”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
[6]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0.1%P 더 떨어져…확대 재정으로 부양해야" https://news.nate.com/view/20241218...
[7] 이창용의 '시끄러운 한은', 구조 개혁을 외치다 - 한겨레21 https://h21.hani.co.kr/arti/economy...
[8]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2.1% 예상” https://news.kbs.co.kr/news/pc/view...
[9] 한은 총재 "금리 인하 여력 있어…속도는 금융안정 보면서"(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1...
[10] 한국은행 총재 “원·달러 환율 1,430원 유지되면 물가상승률 0.05%P ↑” https://news.kbs.co.kr/news/pc/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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