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양 매출 104억원 과대계상사건 조사하나, 류광지 회장의 동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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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양 매출 104억원 과대계상사건 조사하나, 류광지 회장의 동생회사 ⁷
오잉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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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1:24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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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탈출 하세요~ 그만 놓아주세요 ㅠ 금양, 증권신고서에 “검찰 고발 등 조치 받을 수도...” 위험 표기

금양 감사 “매출액 104억원, 영업이익 51억7300만원 추가 인식”

104억 매출과대계상 거래처는 오너 친동생 개인회사

금감원, 금양 매출 104억원 과대계상사건 조사하나
금융감독원이 DART에 공시된 금양의 2022년도 매출액 104억원 과대계상 사건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양은 지난 9월 30일 유상증자를 위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104억원 매

https://n.news.naver.com/mnews/arti... 배 감사는 "신규 거래처 에코퍼스트에 대한 104억 6700만원 매출건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 매출액 중 4200만원을 제외한 104억 2500만원이 비경상적 매출로 매출액이 동액만큼 증가됐고 영업이익은 51억7300만원 추가 인식되었다"고 짚었다.

또한, 배 감사는 이 사건에 대해 "무리한 업무처리임이 확인되었고, 내부통제활동이 미비했으며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고도 밝혔다.
104억원 매출액 과대계상의 거래 상대방인 '에코퍼스트'는 조세일보 취재결과, 류광지 회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개인사업자)로 확인된다.

조세일보가 사업자 정보조회 사이트에 조회한 결과 에코퍼스트의 대표자는 류**씨로 류광지 회장의 동생과 이름이 같고, 에코퍼스트의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보면 류광지 회장의 모친 장**씨와 류 회장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류**씨의 소유 부동산 소재지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사건의 심각성

금양은 지난 9월 30일 유상증자를 위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104억원 매출과대계상 사건에 대해 "향후 회계부정으로 조사받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양은 "향후 금융감독원의 심사 혹은 감리가 진행된다면 감리 등 결과에 따라서는 과징금부과 또는 증권발행제한, 감사인지정,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회사(임직원 포함)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 경우 금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매매거래정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