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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는 폐지됐어도 해외주식형 TR ETF는 없어집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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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창 핫했던 금투세 논란 당시...
묻혀가는 이슈로 TR ETF 문제가 있었습니다.
보통 배당을 주는데 이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쥐꼬리 배당금 한푼까지 놀게 두지 않고 재투자해서 은근히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는데요.
금투세 논란 때 TR ETF들 존폐 논란도 있었죠.
금투세 폐지 당시 위 기사처럼 TR ETF 유지된단 기사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부터 TR ETF들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TR ETF는 유지하고...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TR ETF는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주식형상품은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분배금을 지급하도록 바뀝니다.
배당주기 변경은 흔히 있는 일이라..
(연배당 > 월배당 or 분기배당 > 월배당)
상장폐지될 종목은 거의 없어 보이고..
최대한 TR의 성격과 유사하게 배당지급을 최소화하는
배당지급 X > 연1회 지급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굳이 매매수수료 내면서 매도하고 다른 거 재매수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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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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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시장 지원을 위해 국내 주식형 TR ETF 기존처럼 유지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세법 구조상 이자나 배당은 분배와 과세가 원칙”이라며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식형 TR ETF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조세형평성에 어긋나는거 아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