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예금 끝나는 족족 미국주식에 넣고있습니다.

노후를 대비한 돈을 미국에 넣고있는거라 공부(?)도 열심히 했고 나름 큰결심한 배팅입니다 ㅋ

대신 욕심을 조금만 부리고 분산을 꽤 철저히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의 패배만 하던 개인이 승리할수 있게 만들어준 

철저하게 ETF위주로 만든 포트폴리오입니다.

성장주1 : 28%, 당연히 QQQ입니다. 혁신기업의 성장을 믿습니다. 

성장주2 : 14%, 당연히 SPLG입니다. 미국시장의 성장을 믿습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가장 쌉니다.

성장주3 : 14%,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버핏옹을 믿습니다. 버크셔 그 자체만으로 수수료 없는 액티브ETF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두 성장주들과 다른 섹터에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배당주1 : 7%, JEPQ입니다. QQQ에 투자하는 커버드콜입니다. JP모건이 운용을 잘한다고 소문났더라구요.

          원금을 깎아먹기 전까진 유지할 생각입니다. 

배당주2 : 7%, SCHD입니다. 배당성장주네요. 배당성장의 목적도 있지만 QQQ와 상관계수가 떨어지는 편인것도 큰이유입니다.

  배당모아서 레버리지에 좀 넣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리츠 : 10%, 리얼티인컴입니다. VNQ를 살까했는데 제가 매수하는 시점에 리얼티인컴이 저평가중 인것같았습니다.

       만약 리얼티인컴이 제가격을 찾으면 VNQ로 옮길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금 : 10%, IAU입니다. 코인이 뜰때 코인이 금을 대체하려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코인과는 다르게 실물이 존재한다는점 때문에라도 절대 금은 대체불가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단기채 : 10%, SGOV입니다. 지금 미국 주식이 고평가 되있다는 점에는 누구나 동의하고있는데

  언젠가 큰 조정이 올때 추매할돈이 없으면 억울할것같아서 예금겸 달러투자겸 추매용으로 넣었습니다.

코인에 투자를 안하는건 좀 아쉽긴 한데 역시 노후를 대비한 돈을 코인같은 도박판에 넣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뺐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배분을 하고나니 전부 떨어지는일은 잘 없습니다. 

시장이 안좋을때 금이 버텨줬고 가끔은 리츠가 버텨줬고 시장의 성장도 잘 따라가줍니다.

단일종목투자처럼 크게 출렁이지 않아서 편안합니다. 넣은돈이 적지 않다보니 배당금 보는맛도 좋구요.

현재 수익율 1위는 금, 2위는 리츠, 3위는 버크셔입니다.

그외에 연저펀,IRP,ISA에도 미국위주로 담고있으니 아무튼 미국 망하면 저도 망하는겁니다 ㅋ

인도? 중국? 국장? 그런곳은 단타하는곳이고 장투는 미국이죠.

근데 럼프형 왜저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