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 추가 금리 인상 "기조적 물가 상승률도 고려해 판단"

-"자연 이자율"개념은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정책에 사용할 수 없다.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된다면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금융 완화 수준을 조정해나갈것

-BOJ는 자연이자율을 -1.0%~+0.5%로 추정. 여기에 BOJ의 물가목표 2%를 더하면 중립금리는 +1.0%~+2.5%로 계산됨.

-현재 시장에서는 BOJ가 1%를 초과하는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는 중.

-30년동안 통곡의 벽이자 '금리의 벽'이었던 0.50%를 넘는 순간은 7월로 유력한 BOJ의 금리인상 시기. 0.75%만 진입해도 더 이상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라가 된 것.

출처: 재야의 고수 

블룸버그) 일본의 임금인상과 조기금리인상

1. 렌고의 임금 인상 요구가 32년 만에 6% 초과
일본 최대 노동조합 연합체인 "렌고(연합)"은 2025년 춘투에서 평균 6.09%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1993년 7.15% 이후 최고 수준).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요구는 평균 6.57%로, 베이스 업은 5.01%를 기록하며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2. 임금 상승이 일본은행의 금융 정책에 미치는 영향
일본은행은 물가와 임금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시장에서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일본은행에게 이번 결과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 시장 반응
발표 후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일시적으로 달러/엔은 148.07엔까지 올랐습니다.

4. 향후 전망
춘투의 공식 답변 집계는 3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임금 인상률 목표는 연합이 5% 이상, 중소기업은 6%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 평균 예상치는 4.92%입니다. 렌고은 임금 인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활 수준을 개선하는 "새로운 단계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임금 인상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5%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노동조합은 규모별 격차 해소분을 포함해 "6%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개인 소비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 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춘투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현재 25년 임금인상을 준비중인 기업이 처음으로 60%를 넘었으며, 이중 약 56%가 베이스업(기본급 상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금 인상 이유로 "노동력의 안정 및 확보"가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동종업계 임금 동향"이 처음으로 30%를 초과하며, 경쟁사와 비교한 방어적 임금 인상이 눈에 띕니다.

5. 전문가들의 평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후지시로 코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년 간의 임금 인상이 소비자들에게는 "우연"으로 보일 수 있다며, 3년 연속 임금 상승이 소비 심리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이와 종합연구소의 칸다 케이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결과가 예상보다 강했다고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5% 초반 수준에서 결론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월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일본은행의 판단이 옳았다고 평가하며, 추가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주요 시나리오는 7월이지만, 미국 경제의 동향에 따라 "1~2개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jp/news/ar...

출처 : 에테르님

여담으로 앞으로 외국인들의 일본 여행도 많이 줄어들 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쟁이면 달러/엔 환율을 보셔야지 

원/엔 보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