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전했는데

조댔네요 ㅜㅜ

이 내용 때문인가봐요 

이때 후다닥 처리해버리려고 그러나봐요..

심각한 상황

@서비리 기재부 수장이라는 작자가 미국 국채에 투자한거 발각되서 내뺐죠....쓰레기들이 다 망쳐놨어요.

@사각사탕 

이건 억지에요 그 수장도 손실중이에요

@sjfuejskd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 시절 1억7천만원 상당의 미국 30년 만기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야당의 비판을 받고 "부적절했다면 비판을 수용하겠다"며 해당 미국 국채를 모두 매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2024년 재산공개를 통해, 최 부총리가 2024년(지난해) 다시 2억원 상당의 미국 30년 만기 국채(2020년 발행, 2050년 만기)를 매수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 부총리는 2024년 8월 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아 2018년부터 보유하던 외화예금(달러)으로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고 국회에서 해명했습니다. 매입 시점은 2024년 중순(8월)으로 확인됩니다.

기재부총리 시절(2024년 하반기~2025년 초) 미국 국채 투자 수익 상황

최 부총리가 보유한 미국 국채는 2020년 발행된 30년 만기(2050년 만기) 상품으로, 2024년 연말 기준 재산공개에서 1억9712만원 상당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환차익: 미국 국채는 달러 자산이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 달러 강세)할수록 원화 환산 평가액이 증가합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2025년 초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고,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470원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원화 기준 평가액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자수익: 해당 미국 국채는 고정 표면금리(1.375%)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을 때 채권을 매수하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 부총리 측은 "매입 시점이 지난해 중순(8월)으로, 최근 환율 급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연말 재산공개 기준 미국 국채의 원화 평가액은 1억9712만원으로, 매입 당시와 큰 차이가 없거나 소폭의 평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체적인 매입가와 매도가는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수익률 산정은 어렵지만, 환율 상승과 미국 국채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원화 기준으로는 일정 부분 평가이익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각사탕 미국장기채에 투자하는건 환율 상승하고 나라 망하는거에 베팅하는 투자가 아닙니다. 시기가 문제일뿐 올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게 확실시 되고 있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이 올라 시세차익, 또는 주가 폭락시 리스크 헤징 용도로 하는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흔한 투자방식이에요. 저도 가지고 있고요.  환율과 미장기채 가격의 상관관계는 일반적으로 역방향이고 따지고보면 환율 하락에 베팅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