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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3개월차 자유형이 제일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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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글 썼는데요
2개월만에 중급반 왔는데요
1달동안 평영 접영은 크게 힘들지 않게
저희 수영장 25m 가는게 가능해졌어요
근데 자유형은 25m를 편안한 상태로 출발하면
겨우겨우 가긴하는데
숨이 끝까지차요ㅠㅠ
쌤이 숨을 너무 크게 쉬지 말라고 하는데
1번갈때까지정도고ㅠㅠ 너무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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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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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를 최소화하는걸로 리듬을 바꾸시고, 물에 떠서 간다는 느낌으로 몸에 힘을 많이 빼보세요. 팔은 깊이 넣어서 젓기보다는 수면 위를 훑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하시고, 일단 호흡없이 좌우 롤링하지말고 최대한 숨 참으면서 갈수있는 만큼 가보세요. 그럼 내가 어느정도 숨참으면서 앞으로가고 어느정도 최소한의 숨을 마시면 될지 감이 오는것 같아요 |
수영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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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이 엄청 잘 가르쳐주셔서 거의다 해봤어요ㅠ 몸에 힘빼는게 많이 힘들어서요 ㅠㅠ 배영은 우선 언제든 숨 쉴수 있으니 편하구요 평영도 강사님이 시키는대로 하니 편해요 접영은 아직 불안한데 그래도 오늘 팔동작은 잘 나온다고ㅠ 자유형은 가르쳐주시는대로 어찌어찌 25m가도 숨이 완전 차서 돌아올땐 절대 한번에 못와요ㅠㅠ |
수영매니아(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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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님 댓글 읽어봤네요
킥을 힘차게 하지마시고 킥을 부드럽게 하시고 몸을 전체적으로 물에 띄운다는 느낌으로 하세요. 아마 킥 때문에 숨이 찬거 같아요. 몸에 힘을 빼시고... 킥을 힘차게 말고 부드럽고 가볍게... |
수영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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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이긴 합니다만 숨쉬는것도 힘을빼야 하는것 같습니다. 좀 설렁설렁? 내 뿜는 숨을 줄이면 마쉬는 숨도 적어지는것 같아요. 제 경우 숨 뱉는 타이밍 부터 늦췄습니다. |
수영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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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강사님이 신기하게 잘보셔서 숨을 조금만 내고 숨쉬라고 하시는데요ㅠ 평영은 그게 편하게 되고 접영도 이제는 조금 되요 근데 자유형이 그걸 25m 가면 좀 되는것 같은데 그것도 숨 1도 안차서 수영 첫 개시할때구요 25m가서 도착하면 숨이 끝까지 차있어요 ㅎㅎㅎ |
수영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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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서 이유를 찾자면 첫번째 발차기를 너무 많이 열심히 했다 두번째 숨 못 쉬면 죽을거 같아서 내쉬는건 쥐똥만큼 내뱉고 엄청 많이 들이마시는걸 반복했다
일단 동작을 천천히 해보시고 발차기는 성의없이 차는 둥 마는 둥 그리고 숨은 생각보다 많이 내쉬고 짧게 으헙 들이마시는걸 의식적으로 반복해보세요 과호흡해서 오히려 숨이 찼을 확률이 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