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물이 밀고 들어오는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입니다.

적응하시면 괜찮아 지는데 적응력에 따라 개인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제 경우 2년정도 걸렸고 쉬운 사람은 몇 시간만에 적응하기도 합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입으로만 호흡을 하는데 코는 닫을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무방비로 물이 밀고 들어옵니다. 

코로 밀고 들어오는 수압에 대항해서코에도 압력을 만들어 방어해야 하는데 

제일 쉬운 방법은 코로 공기를 불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 골기를 배출하고 입으로 마시는 것을 반복하면 

관 안으로 들어오는 물을 불어서 배출하는 것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하면 코로 불고도 입으로 호흡할때 물이 코로 들어올 수 도 있습니다.

이상적인 방법은 코로 공기를 빼는것 보다 약하게 공기를 코로 밀어주어 

수압과 같은 압력을 만들어주면 되는데 

입으로 호흡을 하면서 일정하게 코에 압력을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플립턴 할때도 턴 하는 순간 코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코로 공기를 불어주는데

점점 플립턴이 익숙해지만 공기를 다 뿜어주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조금 불거나 

물이 밀고 들어오지 않ㅎ을만큼만 압력을 만들어 턴을 합니다.

다 불어주면 돌핀킥을 하며 잠영하는 구간에서 호흡이 딸려서 잠영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호흡때마다 계속 코로 내쉬고 입으로 마시면서 

점점 코로 내쉬는 양을 줄여주는 방법과 

코로 불어주는 것을 끊어서 해주는 방법을 하면서 

코에 압력을 만드는 감각을 키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