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힘을빼고 힘차게 나아가야해요

숨이 모자라니까 겁이나서 몸에 힘이 들어가고 고개를 높이 드니까 몸이 가라앉게 됩니다

머리와 몸이 수평이 되야해요

양팔 돌리는 시간은 충분히 숨을 참을수 있는 시간이죠 

근데 물에서 숨을 못쉴수도 있다는 공포 때문에 뭄에 힘이 들어가죠 특히 코나 입에 물이 들어오면 패닉상태가 되죠

양팔 두번 돌리고 호흡한번 또는 세번 돌리고 호흡한번 이렇게 훈련하면 호흡이 수월해집니다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면 살려고 높이 솟구쳐 오르지만 

높이 올라오면 그만큼 더 깊이 가라 앉습니다.

그리고 당황해서 이전보다 더 힘을 짜내서  위로 올라오지만

숨을 쉴만큼 필요한 만큼만 떠야 합니다.

본능과 생각과 다르게 요령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힘차게 운동하는데 힘을 빼야 한다면 

힘주면 안되는 곳에 힘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팔돌리기 발차기는 불필요한 힘이 상당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발차기는 초급때 전력질주 대쉬하듯 시킵니다. 

팔돌리기 수영은 대쉬가 아닌데 발차기를 그렇게 하죠. 

발차기의 목적을 추진력보다는 

하체를 띄우는 목적으로 차시면 성공한 것입니다.

발차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고 템포도 줄이고 가볍게 차세요.

물에 누웠을때 힘을 빼면 접히는 곳이 허리입니다.

몸통에는 공기주머니가 있어서 부력이 있지만 

하체에는 부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하기 어려우니 코어(허리와 배)에 힘을 주고 

몸을 일자를 만드는 것에 가장 힘을 주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점검하면서 수영합니다.

팔을 한번 이라도 빨리 돌려야 

머리를 들고 호흡을 해서 살수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배에 힘을 주어야 가라앉지 않습니다.

힘차게 팔돌리고 머리를 많이들어 호흡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호흡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다면 무호흡으로 자세연습을 하세요.

배에 힘주고 팔돌릴때 가라앉지 않게 가볍게 돌리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긴장을 빼면 무호흡으로 충분히 여러번 팔 돌릴 수 있습니다.

호흡하는 동작도 무호흡을 하면서 동작시물레이션으로 어느 타이밍에 

숨을 들이마실지 연습하시면 호흡의 공포에서 벗어나 연습이 가능합니다.

머리를 높이들지않고 필요한만큼만 들고 길게 호흡하는 것입니다.

호흡하려고 높이 올라오면 금방 깊게 가라앉지만 

낮게 올라오면 길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힘빼고 하라는게 힘빼고 하라는게 아니고, 하다보면 수영하기에 알맞는 체력이 올라오거든요.

그러면 힘이 빠집니다. 고로 계속 하시다 보면 힘들 줄 모르고 계속 할 수 있세 되니 연습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