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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3세대 4년째 쓰면서 느낀 유일한 장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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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랫동안 사용했던건 소설 읽거나 만화책 볼때 말고는 오랫동안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기차타고 오랫동안 이동해봐야 시간 3시간 이내인데.
아이패드 중 가벼운편에 속하는 에어로도 가방에 넣고 다니고 이런게 짜증나고 신경 쓰이는게 더 크더군요.
집에서 잠들기전에 본다.
혹은 누워서 보는 넷플릭스 머신이다 라도하는데...
저는 크롬캐스트를 10년전부터 쓰던 사람이라서
당연히 안방에 오래된 tv도 크롬캐스트로 넷플릭스 유튜브 10년전부터 핸드폰이나 리모컨으로 제어하면서 누워서 보다보니
집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본다고 태블릿 쓴다는게 1도 공감이 안되더군요.
아이패드 를 쓰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그냥 뽐뿌나 유튜브에서 이번에 나온 태블릿 대박이다.
용팡이 y700이딴거 올라오면서 호들갑 떨고 역대급이다 라고 할때마다
필요없는거 사려고 결제창 까지 갔다가도.
내가 아이패드 가지고있는거도 잘안쓰는데....
다른 태블릿 사봐야 뭐하나..어차피 안쓸건데..라는 생각을하고 태블릿을 안사게 만들어주는 효과 딱한개가 유일한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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