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하고 상관없나요?ㅎ

가지마요 일본

9월 중순이면 선선해서 돌아다니는 건 좋은데 크게 볼 것은 없습니다. 비수기라 여유롭게 보기에는 좋구요. 날씨는 낮은 따숩지만 해지면 서늘서늘합니다.

삿포로 시내랑 오타루 관광, 가까운 조잔케이 온천 다녀오시면 되겠네요. 부모님 체력 좋으시면 버스 투어 괜찮구요. 

삿포로는 가라쿠, 스아게 플러스 수프 커리와 징기스칸 양고기가 유명합니다. 유제품 퀄 좋아서 푸딩이랑 빵, 아이스크림 맛 있어요. 삿포로 클래식 맥주랑 니카 위스키 굿. 

오타루는 르타오 치즈 쿠키와 케이크, 초밥집 추천. 운하와 오르골당이 유명해요. 

근처 조잔케이 온천은 삿포로 첫날 1박해도 좋고 출국 전날 묵어도 됩니다.

스스키노는 의외로 맛집이 별로 없고

니조 시장과 오이소도 별로였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데보다 로컬 맛집 구글맵등으로 찾아서 가시지요

전 하코다테가 좋았어요

온천은 노보리베츠가세요.

일단 어디가서 말할때 느낌부터 다릅니다.

워낙유명해서..그리고 매우고급지다는이미지가있어서..

대신 1박하셔야 됩니다..(단가가 좀있어도 여행이야기하실때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

홋카이도가면 절대 편의점음식은 쳐다보지도마세요..

싸고맛있는음식점이 너무 많습니다.

회전초밥집 다른동네랑비교불가 퀄리티가다릅니다.

가격이비싸긴하지만 게요리 먹어보셔야하고요.

징기스칸도 드셔보세요.

9월중순이면 후라노 비에이는 패스하시면되고

(비수기라 진짜 비추입니다..)

오타로가셔서 구경만하시면되고.

물건은 그냥 삿포로 백화점에서 구매하세요.

면세받기도 백화점이 훨씬편하고 해당매장한정으로 

파는거 빼고는 백화점에다있어요..

여포검색많하시면 정보아주많아요 .

(제가 달아드린댓글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