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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는데 어떤 아이가 비행내내 우네요 269
20241005 12 2024-10-09 20:24   조회 : 22477

이번에 비행기 타는데 잘못걸러서 

 

옆에서 비행내내 어린아이가 계속 목이 터져라 우네요 ㅠㅠ

 

어머니 한분이서 애 우는데 계속 쉬~~ 이러면서 바람소리만 내고

 

있고 아무런 제스처도 안취하는데 빌런인건지 ..

 

이것도 참 고통이더군요

 

가는내내 잠도 못자고 한시간동안 

 

애 우는소리 때문에 신경질 팍팍 나더랍니다 ㅠㅠ

12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69
영양제
| 다른의견12
애들있는 승객들은 따로 구석으로 몰아야되요....진짜 민폐
접때그양반
| 다른의견0
애들 달랜다고 태블릿에 유아동영상.노래를 비행내내 틀어놓는데 그거 듣는거도 고문이더군요. 헤드셋을 껴주던지. 쫌!!
당근이싫어요
| 다른의견6
혐오조장
PresidentRoon
| 다른의견9
엄빠도 울고 있어요. 아주 강심장 아님 절대 애가 울어도 처음 부터 방치 하는건 아닐껍니다. 하다하다 지쳐 쓰러졌을지도.. 암튼 주변에서는 짜증나는 상황임은 분명하나 저 부모들이 가장 힘들지도....
냉각황금
| 다른의견1
아이키우지만 맞는 말입니다. 특히 이동목적이 유아를 데리고 해외여행이라면 그것 자체도 진상이라고 생각함
고스트문
| 다른의견8
애는 비행금지 하도록 법을 통과시켜보세요들ㅎㅎ 이렇게 혐오스러운데 말이죠 이러니 출산율이 떨어지는겁니다. 무슨 구석으로 몹니까 신경 거슬리는건 유투버 놈들이 더 해요. 왜 지맘대로 카메라들이대고 지x
블루웨이브2
| 다른의견0
부모가 달래야지 왜 스튜어디스가 달래나요 보모도 아니고
쉬폰
| 다른의견0
외국 비행기 탔는데 애가 그렇게 우니까 엄마가 달래는데도 안되니까 주변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들 다 일어나서 돌아가면서 달래주는거 보기 좋던데...
악땅
| 다른의견0
네. 그렇죠.. 솔까 애가 울면 잠도 다 잤고 힘든거 맞습니다 근데. 애는 애니깐 그럴수 있고, 워낙 비행기란 공간이 기압도 문제가 있고 소음이 있는곳이라 애가 우는건 솔까...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아예 안탔으면 모를까 부모도 컨트롤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제가 진짜 싫어하는건 애가 아니라 어른 새끼들이 떠드는겁니다. 그것도 지 목소리가 하이톤인지 모르는 ㅄ들... 야간 비행이라 다들 불 끄고 자는 분위긴데 지
뙈지바아
| 다른의견1
그건 지자식이니 당연 감당해야하는거고 나머지사람들은 무슨죄?? F임?
나야나~~!
| 다른의견7
아마 아기가 가장 힘들었을겁니다!! 그 다음이 부모일거구요. 아기도 우리사회의 필수적인 사회구성원입니다. 나중에 당신이 받을 연금에 많은 기여를 할 가능성도 높구요. 아기도 울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였을 가능성이 높구요!! 요즘 난기류 사고로 일어서서 애기를 달래는 것도 위험해서그 부모들도 그렇게 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비행기 탈 때 장애인들도 정말 많은 배려를 받지 않나요?? 그것도 불만이세여? 누군가 심장마비로 응급상
닉네임이몇자까지되지
| 다른의견2
부모가 여행가고 싶은 욕심에 애들 희생하는거죠. 성인도 고도가 높아지면 귀아픈데, 애들은 말도 잘 못하는데 결국 울수뿐이 없는 상황인데 그걸 알고서도 가는게... 거기다 시끄러운 기계음까지.. 그걸 알고도 방치하는 부모가 잘못한거
지린다미어
| 다른의견0
댓글들 보니 출산율이 아직 높구나... 생각되네요. 우는 애들보다 부모들 마인드가 더 나쁘다고 생각도 되지만... 문제는... 지금의 출산율은 똥인지 된장인지 민폐인지 나발인지 가릴 처지가 아닌게 되어버려서요... 그냥 비행기 탈때는 무조건 우는 애들이 있다는걸 기본값으로 두고 노캔해드폰을 무조건 가져가는 마인드가 맞을거 같습니다. 극단적이지만.... 비행기에서 애기 울음 소리가 들리면 행복해야되는 세상입니다. 출산율 0.6은... 애
얍
| 다른의견4
힘들어서 힘들다고해도 혐오에요? 아이를 태우지말라는 것도 아닌데.. 최소 몇시간동안 피해보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안울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덜 문제 될 건데, 현실은 애가 울어도 남의일처럼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 문제인듯 합니다. 직접 당해보면 진짜 아찔할거에요 층간소음도 남의 문제면 뭘 그렇게까지? 인데 본인이 당하면 미치죠...
아닥치
| 다른의견1
당해보면 혐오조장이란 말이 안나옴 오도가도 못하는상황에서 저러면 욕이 안나올래야 안 나올수가없음.
PresidentRoon
| 다른의견1
F인것도 맞는데 본인이 평생 딩크 할꺼 아님 역지사지라는것도 한번 해보심 내자식이라도 내맘대로 되는가 이글을 적은 당신의 유년시절은 누군가에게 민폐였던적이 전혀 없는가 없다면 내가 졌소
아껴서잘쓰자 다른의견 0 추천 1

몇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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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다른의견 0 추천 1

몇살인진 모르겠다만 

3~5살 정도로 보였습니다

 

앞으로 비행기 탈때는 

군시절때 사격할때 쓰던 귀마개 하나 챙기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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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잘쓰자 다른의견 1 추천 1

기압때문에 귀가막막해서 애들이 운다고 하네요. 스튜어디스가 원래 와서 달래고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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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다른의견 0 추천 1

@아껴서잘쓰자 

달래도 안되니까 가더라구요 

아기 울음소리 데시벨이 뭔가 신경을 긁는?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처음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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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젠장젠장 다른의견 0 추천 1

@20241005 

이어플러그는 달라고하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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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2 다른의견 0 추천 13

@아껴서잘쓰자 부모가 달래야지 왜 스튜어디스가 달래나요 보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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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봐토레 다른의견 0 추천 1

@20241005 

애들 우는 소리가 사람이 듣기 거슬리는 음역대에 있도록 진화든 설계든 되었죠. 

문제는 그렇게 급격하기 기압이 변하는데 인간이 진화하질 못해서.. 

 

3-5살 정도면 사탕도 물어주고 뭐든 노력 할 수 있지만. 또 보면 신기하게 맞벌이 부모중에 아이를 잘 달래지 못하는 부모도 은근히 됩니다. 조부모나 보모 아주머니에 의존하는 경우가 은근히 좀 있죠. 

 

아무튼 고생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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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오빠™ 다른의견 0 추천 0

@20241005 그 나이때 아이들이 많이 울더군요.

 

답이 없어요. 아이도 고통스러워서 운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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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블 다른의견 0 추천 0

@블루웨이브2 이런상황을 많이 접해봤을테니 시도를 해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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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매보고쌈 다른의견 5 추천 1

무슨 글을 앞뒤 다 짜르고 이렇게 쓰면

아이 혐오조장글 밖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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