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쯤 경주국립박물관 찍고 가다가 충주휴게소에서 충전 겸 아점 (라면, 제육볶음 - ★★ )

박물관 관람 - 역사 공부를 소홀히 한 탓에 눈으로만 훑어본 것 같아 아쉬웠음 

(모든 박물관이 그렇겠지만 역사에 자신있는 분 아니면 박물관 전시해설 서비스 연계해서 관람하시는걸 추천)

무료관람이라 그런지 전기차 충전시설 없는것도 아쉽아쉽 (★★★★★) 

근처 스타벅스 대릉원점에서 커피 한잔할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검색으로 본 이미지랑 살짝 다르게 생각보다 좁고 별로인것같아

대릉원 주변에서 십원빵(★★★★치즈가득)만 먹고 다시 부산으로 출발 (스벅은 이용 안했기에 별점 추천도 없지만 확실히 좁기도 하고 사람붐비긴 함)

숙소 뉴시즈 해운대 레지던스 도착 휴식 (★★★)

(올해 7월 오픈한 레지던스라 인테리어도 좋고 깨끗 깔끔 다 좋았는데 로얄 스위트 파샬 오션뷰 기준 주 침실에서 보일러 소리가 작지 않게 들려서 별 한개 반 날림)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 오복 돼지국밥 취식(★★★★)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

황령산 전망대 구경(★★★★★ 남산보다 야경보기 좋은데 겨울엔 바람때문에 좀 힘듬 참고) 

광안대교타고 복귀(운행하면서 뷰좀 보일까 했는데 다리 상부는 막혀있어서 전혀 야간뷰 형성이 안됨..ㅋㅋ)

숙소 복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물려놓고 닭강정에 스텔라 캔맥 마시면서 예능틀었는데 10분쯤 보다보니 계엄특보가 ��

(첫날엔 실감도 안나고 2024년에 일어나고 있는게 맞나 싶었는데 뉴스보면서 시민들 국회의원 보좌관들 계엄군 저지하는 장면 보일때마다 나도모를 눈물이 나더라구요)

2일차 오전 일어나 부산 아쿠아리움 & 브릭맨 패키지 관람(★★★ 가성비 떨어지고 연식이 있는지 시설이 깔끔하지 못함)

이후 숙소로 걸어돌아가는데 해운대 해수욕장 횡단보도에서 배우 정우 봤는데 일행도 많고 가이드?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연예인보면서 사인받고 싶다 느낀건 이번이 첨인듯 ㅋㅋ

거대갈비 점심특선 냠냠(★★★)

스카이라인 루지 (★★★, 봄가을 한정 날 좋을땐 별 하나 추가될 수 있을듯)

바로 건너편 해동용궁사 구경(★★★★ 아름답지만 항시 붐비는 사람들로 제대로 구경하기는 힘듬)

후 롯데 아울렛에서 딸냄 잠바 겟겟

저녁 부들 파이터 고기 냠냠(★★★)

돌아와서 뉴스특보 보다가 캔맥 후르륵하니 졸려서 그냥 잠

일어나서 라운지에서 빵 먹을까 뭐할까 하다가 그냥 출바르

영천휴게소 들러서 아침 김찌 된찌 굿굿 (★★★★★, 휴게소 얼마 안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음)

삼국군위 휴게소에서 십원빵 (★★, 밀가루 맛 좋아하는데 그것만 나고 경주보다 퀄리티 한참 떨어짐)

중간에 배도 안고파서 쭉 올라오다가 전기차 충전하려고 

이천휴게소 들렀더니 - 충전기 1대 테슬라 충전중

구리휴게소 들렀더니 - 충전기 1대 포터 충전중

의정부 도착하니 배터리 10%남음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