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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때 컵라면 바리바리 싸갔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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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 관광지에는 한국마트들이 다 너무 잘되있어요
몇번가보니 아.. 굳이 싸갈필요 없겠구나 싶고
보홀 갔더니 그냥 한국 편의점이더라구요^^;
컵밥부터 다챙겨났는데 무겁기만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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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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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유럽 갈때마다
햇반 한박스 라면 즉석요리들 가져가는데 요즘은 주방있는 레지던스로 숙소를 잡아요 쌀은 현지 마트에서 500 그램 짜리 사서 끓이면 되고 고기나 과일은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꼭 가져가는건 간장(아이 간장 계란밥)이랑 쌈장(고기 찍어 먹을 용도) 밀가루랑 부침가루 가져가서 전 부쳐 먹으면 최고입니다.
외식물가가 비싼거지 조리해서 먹는건 유럽이 더 싸요
일부 지역이겠지만 이번에 북유럽에서 삼양라면 3개에 2천원정도에 팔았어요. 미스터리 사려다 저렴한 가격에 삼양 라면 샀어요 |
R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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