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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태국/파타야 가족 여행을 떠나는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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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독감, 둘째는 지독한 목감기로 고생중입니다.
다음주 초에 떠나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좋은 호텔로 예약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쓴 사전결제만 800만원정도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이들 감기만 걸리면 바로 따라걸리는 와이프도 걱정입니다.
타미플루 조기에 먹으면 5일만에 괜찮아지고 전염력도
거의없다는데 오늘포함 목금토일월.... 아슬아슬..
둘째는 감기걸린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차도가없네요.
처음에는 목이 조금 아프다가 가래가 생기다가..
지금은 심한 기침..
아직 만 3-4일이 남았으니, 어떻게든 치료에 전념중인데
와이프가 걸리면 정말로 아쉬운 여행이될거같네요.
여행떠나기전 컨디션 조절이 정말로 중요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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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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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도 수요일에 방콕 파타야 갑니다. 일단 제가 오늘 감기 걸렸어요... ㅠ 약먹는중인데 애 안걸리게 관리 잘해야할듯요. 저는 쉐라톤 스쿰빗 파타야 미라지 갑니다 ㅎ |
애플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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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논문등 찾아봤었는데, 차이없다는 결과가 대부분이고 국내에서도 학회에 의사들 모두 효과 차이없다는 의견이예요... 오히려 사람들 사이에 비과학적인 괴담취급을 하더라구요. 논문쓰는 의사들이 아닌 일반 전문의들은 페라미플루 효과가 좀 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독감으로 토하거나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토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제외하고 약 흡수되는 사람들 기준으로요. |
흰둥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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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제가 타미플루 대신 주사로 맞아 봤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완전히 나았습니다. 다른가족들은 타미플루 복용했고 일주일 넘게 고생했어요.. 저는 효과 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