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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만난 국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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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46 2025-02-21 14:17
조회 : 2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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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46 2025-0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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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점에 왔는데
한강 작가 책들이 맨앞 입구에 진열되어 있네요.
이것만 올리면 좀 아쉬우니까 부에노스아이레스 소개도 같이
해봅니다.
미국 2주 여행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넘어갑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좋은 공기라는 뜻
진짜 공기가 넘 좋습니다.
우리는 진짜 ㅜㅜ
공원산책만 해도 넘 좋음.
도착하고 바로 한식 ㅜㅜ
감성 가득한 부에노스아이레스
과일 진짜 맛남.
카페는 정말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가격도 비슷.
엠빠나다 한개 천원
줄서서 포토존 사진 찍어주고.
거의 백년된 피자가게
맛은 그냥 그래요
내쇼날지오그라피 선정
세계에서 젤 아름다운 서점
카페는 못참죠.
슬픈 탱고.
남미의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100년된 카페
커피 마시러 왔는데
탱고 공연도 한다고 해서 1인 5만원 주고 봄
내일은 세상의 끝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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