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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다녀왔는데 13
초록바람 2025-03-11 14:00   조회 : 884

놀란게


달맞이고개 상권은 완전 죽어서 관광객도 없고


상대적으로 광안리는 골목골목 예전보다 더 활성화되고.


특히 밤 되니까 낮에 봤던거보다 음식점이 훨씬 많네요.


mz들 웨이팅도 길고.


근데 특징이 음식점 간판만 딸랑 붙여놓고 뭐 파는 집인지 알 수가 없는. 


sns가 활성화되면 세상도 이렇게 바뀌는구나 느끼고 왔어요.


밀락더마켓 모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여행 간 김에 드론쇼 보니 득템한 기분.


해운대는 별로 변한거 없고.


해목은 이래저래 못 가서 아쉬웠는데 어차피 서울이 본점이라고. (→ 서울이 분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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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파드 다른의견 0 추천 0
해목이 서울이 본점이라고요?

어디서 들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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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 다른의견 0 추천 0

서울이 분점이군요. 얘기하니 남편이 가봤다는데 제가 말을 허투루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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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urt 다른의견 0 추천 0

광안리는 고옥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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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 다른의견 0 추천 0

오.. 기억해두고 담번에 가봐야겠네요.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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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언제가요 다른의견 0 추천 0
달맞이고개가 상권이라는게 있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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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 다른의견 0 추천 0
카페, 음식점도 상권이지 아닌가요. 어쨌든 빈 가게, 망한 가게 많이 보이고 기존에 있던 가게들도 거의 물갈이된게

예전의 달맞이고개가 아닌.

알았으면 들리지 않았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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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매콤한맛 다른의견 0 추천 0

달맞이는 원래 벚꽃시즌 빼곤 사람 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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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 다른의견 0 추천 0

부산 갈 때마다 들렸었는데 지금같진 않았어요. 부산을 몇 년만에 가긴 했음. 거기가 그렇게 쇠락한 모습으로 변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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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똘아이 다른의견 0 추천 0

요즘 부산은 광안리상권이 많이 붐비더라구요

민락더마켓처럼 젊은층이 찾는 가게들도 계속 생기고

그 부근이 정비되면서 더 좋아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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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게요. 예전보다 광안리는 더 재밌는 동네가 됐어요.

민락더마켓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또 다른 맛이 있어서 안 들어왔으면 후회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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