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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vs 다낭,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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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어린이 3인 가족입니다.
이번 방학 시즌에 한번 가려고 하는데요.
애기동반 여행이라면
오사카나 베트남(다낭 or 나트랑)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오사카는 유니버셜에 마리오 그거 구경하러가는 게 메인이고
뭐 나머지는 딱히 애기랑 즐기는 컨텐츠는 없을것 같긴해요. 애기 없이 가면 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볼곳도 많을 것 같긴한데,
애기 동반 여행은 좀 빡세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또 이번 여름 7, 8월 성수기때 가면 날도 너무 덥고 지하철 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는게 조금 고생길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요.
베트남은 다낭이나 나트랑 정도 생각중인데 올인클루시브 호텔이 워낙 잘 되어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3시세끼 밥도 다 잘 준다니 그런거 잡아서 놀면 너무 편하고 좋을 것 같긴해요.
다만 여기는 비행 시간이 좀 길어서 애기가 잘 버텨줄지가 관건인데 보니 밤 12시 출발 이런게 많아서 이런거 타고 가면 그냥 자면서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비슷한 애기 나이대에 둘 다 다가보신분 추천좀해주세요. 아니면 다른 여행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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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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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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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세 지역을 가본 입장에서 나트랑 리조트가 애들 데리고 가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조트마다 6세 이상 애들 놀수 있는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습니다. |
El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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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물놀이 말고도 따로 프로그램도 있나보군요. 무조건 나트랑으로 가야겠네요. 예전에 애기없이 더아남 너무 좋았는데 애기 있으니 퓨전이나 다른 올인클루시브 찾아봐야 겠네요. 아님 아직 안가본 다낭쪽 올인클루시브 찾아봐야겠네요. 다낭은 나짱보다는 관광지가 그래도 좀 있는거 같더군요.나트랑은 애기데리고 시내가도 별로 할게 없을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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