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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2명이서 와서 5만원 주고 갔으면 제가 갈 때는 7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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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울산에서
1년 반전에 결혼했을 때
서울에서 여자친구와 같이 와준 지인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바빠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얼굴 보고, (사진에는 없어서 추정상 얼굴비추시고 가신 것 같은데..)
축의금 5만원 하시고 식사 안하시고 바로 가신 것 같아요
그 분이 12월에 울산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시는데
(양가 부모님 거주지가 울산, 경상남도라서 그렇답니다)
제가 혼자가서 7만원만 드리고 얼굴 뵙고 오면 될까요?
10만원을 해야되는지..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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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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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 그리고 3만원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작지 않은 돈일 수도 있지만, 그 3만원으로 인해서 혹시나 사람 한명의 인심을 잃거나 얻을 수 있다고 보면 큰 돈이 아닌 거 같아요. |
그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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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보가 안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친구분을 데리고 온 성의가 있었다면 식전에 얼굴 비추고 바로 간걸까여? 물로 와준것만으로 너무 고마워서 저도 당연히 가서 뵙고 사진찍고 올건데.... 보통 인사할 예정이면 식 끝날 때까지 있지 않나요;;... 울산에 겸사겸사 온것으로도 보여져서 그렇습니다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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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울산으로 간거에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절친 아니면 안가고 축위금만 보내죠 울산에 결혼식 있으니까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할겸 잠깐 참석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래도 울산까지 가는거 쉽지 않죠 |
편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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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렬려나 겸사겸사든 결과적으로 온건데 그걸 왜 따지시는지 돈 3만원에 너무 치졸하게 핑계를 만드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걍 7만원만 하시지 굳이 왜 합리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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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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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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