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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미 연봉 정리해봅니다. 한독미 직장이나 연봉 궁금한거 답해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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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8-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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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2-08-10 18:35
조회 : 19671 
한국에서 대학학부 졸업후 취업
2005 2600만원 외국계회사
2008 3200 대리 진급
2009 7500 삼전이직
2011 0000 퇴사 미국 대학원 진학
2013 9만불 살림어려워 박사접고 미국 취업
2014 10만불 (환율치면 대략 1억2천)
2015 9만유로(독일 주재원)
2016 10만 유로(독일 주재원)
2017 11만불 (미국복귀 시니어 엔지니어 진급)
2018 일억 사천 (한국으로 이직)
2019 일억 오천
2020 일억 육천
2021 일억 칠천
2022 현재 재직중
와 이래보니 진짜 오래 일했네요.
아직 사십중반인데 60까지만 더 일하고 싶슴다.
미국독일한국 직장 이나 궁금한거 질문 받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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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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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미국에서의 신분은? 2. 미연봉 10만불에 9만 유로 받고 해외 주재원하는 건.. 조건이 좀 이상한데, 연봉외에 조건은 어떻게 됐나요? 3. 한국으로 역이민을 선택한 이유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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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비자에서 opt로 2년까지 일을 할수가 있고 그동안 취업비자를 회사에서 준비하는거죠 2. 저게 취업비자 로터리가 안되서 독일지사로 익스팻을가서 거기서 취업비자를 다시 어플라이 한거죠. 연봉외에는 뭐 주거비정도 더 지원받았고용 3. 가족이 편찮아서 들어왔어요. 지금은 한국에서 행복합니다.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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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철저하게 연봉을 밸런스를 국가간에 맞추는데 저 시기가 유로가 굉장히 환율이 높아서 10만달러가 9만 유로랑 가치가 비슷해서 저리 받았었죠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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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경험이면 현지 국가 직장 문화는 잘 모르지 않나요?
제가 주재원 생활하다 현지 회사로 취직한 케이스인데 주재원때랑 현지 직원일때랑 다른게 너무 많아서요 막상 현지 회사 들어가보니 흔히 미국 직장은 이런다 그런것보다는 여기도 사람 사는곳이라 한국 직장이랑 별반 차이 없네 하고 느껴지는것들이 좀 많더군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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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회사문화가 있고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죠. 그리고 직장인이면 다 비슷할겁니다. 다만 차이하나 확실한건 미국은 개같이 빡시게 일합니다. 안짤릴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계속 레쥬메 돌리면서 회사 다닙니다. 짤리믄 딴데갈라고 ㅋ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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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미국 직장이 더 편하게 일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더 여유시간도 많아졌고요
짤리는건 생각보다 쉽게 짜르지는 못해요. 제 직장, 제가 아는 현지 사람들 기준으로만 보면. 그냥 자기 할일만 잘 하면 그냥 짤릴 일은 거의 없어보이네요 다만 한국과 달리 잘못 (실수는 봐줌)은 그냥 안넘기긴 합니다. 한국에서 다녔던 직장은 좀 사고 쳐도 위에서 커버 쳐주고 하는데, 제가 근무하는 미국 직장은 그런건 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