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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뭐라고 하셨어요? 36
[* 익명 *] 1 2024-08-05 20:34   조회 : 7793

전 40 중반...작년 입사 후 1년 지났고 연봉 재계약은 없었어요...기존 회사에서 욕설 포함 온갖 갑질 받아가며 1년 채웠네요.

 

그리고 오늘 다른 회사서 면접 봤는데 가능한 한 빨리 오라고 합니다. 기존 회사보다 일이 쉽진 않을 거 같은데 뭐 그건 다녀봐야 아는 거고..

 

새 직장이 집이랑 훨씬 가깝고 회사 정책 잘 따라주면 연봉 올려주겠단 시그널을 주네요..

 

그리고 수습 3개월 있지만 기존 회사서 받던 대로 다 준다고는 합니다.  아무튼 나이에 비해 너무 적게 받는다며 맞춰준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든 거짓말이든 기존 회사는 연봉 올릴 가능성이 제로이고 새 회사는 그나마 좀 더 가능성이 높아요. 

 

아무튼 내일 회사 가서 사직서 내야 하는데 그냥 '개인 사정상 그만둔다.' 하면 될까요? 아니면 '아는 분이 일 도와달라고 

 

빨리 오라고 한다' 이럴까요? 뭐라고 말 하면서 이직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험 처리 등 때문의 이유로 

 

기존 회사가 새 직장에 관해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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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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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 더 좋은조건으로 제의왔다 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현직장에서 조건 맞춰줄수도 있고 못맞춰주면 잡을 명분도 없고.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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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만 생각하세요 남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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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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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만 생각하세요

남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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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다른의견 0 추천 0

본인이 그만두면 남은직원이 좀더 유리해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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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잇는다가 제일 무난했어요.

다만 연봉올려주면서 잡는 경우만 머리로 시뮬 돌려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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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3
어차피 다 아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거죠

 

그게 더 편해요

이전 직장에서 지금 직장 올 때 대표랑 밥 먹으면서 대표도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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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11

다른곳에서 더 좋은조건으로 제의왔다 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현직장에서 조건 맞춰줄수도 있고 못맞춰주면 잡을 명분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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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직한다고 말하면됩니다...

그거 더빨리 되고 깔끔하게 나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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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내 가치를 알아주는 회사로 이직한다 하세요.

그러니 인수인계니 뭐니 빨리 진행해 달라 하시고요.

그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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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2
다 알게 됩니다. 

솔직하게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인수인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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