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 정말 15년 상테크 했었네요

 앞으로도 더 먹을게 있을지 없을지야 모르지만 제 판단에는 이제는 더이상 먹을건 없고 제 생업에 열중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라

이 글을 마지막으로 탈퇴하고 떠납니다.

15년전에 남들 정말 모를 때 해서 돈도 벌었고, 마일리지는 계산은 다 못해봤지만 1년에 대충 100만정도 모았으니 가족들 남은거 다 합쳐보면 1천만은 모았을거 같네요

덕분에 가족들 일등석은 다 태워드렸고

명동을 일주일에 3번씩 다녔던 적도 있었고

제가 주로 갔던 우현, 우천 상품권도 이제는 갈 일도 없겠네요

홈플러스 지류 바꾸다 같은 상테크하시는 분 만나서 식사도 하고 나중에 맥주도 한잔 했고

(제 글 보면 아시긴 할듯 ㅎㅎ)

여기 장터에서도 거래 많이 했네요

장터 거래 하다가 서울에서 저랑 만난 분도 있고 ㅎㅎ

상테크 한다고 부모님 명의 핸드폰 개통해놓고, 동생 명의 폰, 이번주에 해지해야겠습니다.

15년을 하다보니 상품권 거래하다가 만나서 인연이 된 분들만 20분은 되는거 같네요

전 이제 정말 그만하지만, 앞으로 더 괜찮은 경우가 있다면 열심히들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해피머니 물리신 분들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전 가족 계정 다 합치면 100정도 물려있는데

아쉽긴 하네요

해피머니 개객기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