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이 되면 하세요. 애기 어린이집 갈때까지는 진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와이프가 상당부분 부담하더라도 예전 어른들 처럼 아예 집안일 신경 끌 수 있는게 아니면

일과 대학원 병행은 힘들어요. 나중에 몇년 뒤에 석사 가시던가요.

당장 애 태어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 안하면 짤리는거면 꼭 가시구요

써놓은걸 보면 평사원은 6급이 끝...

본인은 평사원으로 들어가신건가요?

 6급이 끝이라면 저라면 고 하지 않겠습니다.

공무원과 같이 호봉제이고 6급이 끝인데....

게다가 심지어 와이프가 이제 출산을 하고 내 자식이 태어나는데.. 야간에 대학원을 다니면서 아이와 와이프와 시간을 뺏겨가며 얻은게 석사 졸업증 과 6급 팀장 끝... 연봉으로 350잡고 대학원 2500 잡으면 7년정도 상계되고 시간까지 생각 하면.... 저라면 그냥 가족과 조금더 보내는 걸 택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무조건 근교라도 나가야죠

차라리 갓난 아이때가 더 시간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세이브 됩니다

물론 아내가 100% 동의해준다는 전제하에....

농담이 아니라 편입해서 학사만 공부하고 있는데도 너무 힘듭니다

결국 내 잠자는 시간 줄여야해서 매일 4시간정도만 자고 

주말에 3~4번은 수업에 시험에 가족이랑 같이 있지도 못하고..

저녁시간에는 이제 아빠만 찾아서 붙어서 매일 3시간은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목욕시켜줘야 합니다

그나마 학비가 싸고 내가 잘하고 싶고 관심있는 공부 하는데도 이러는 마당에...ㅋㅋ

아기 3살전까지 공부 끝내는 생각으로 하셔야 하는데

그 아이가 커가는데 옆에서 공부하는라 시간 부족한 본인의 모습에 많이 현타 올겁니다

평생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아이의 이쁜 시간이거든요

곧 출산예정이면 시간이 없을텐데 시간적으로 가능하다는말은 본인 판단인가요?

이건 본인보단 와이프의 성향이 중요합니다.

대학원병행하려면 단어그대로 와이프가 ㄹㅇ독박육아인데 버틸만한 여성인가요?

퀘션마크 붙는다면 40대초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송통신대 석사 가세요. 빅데이터쪽으로

자산이 좀 있으시면 비추

부동산 포함 대출제외 순자산 어느 정도 보유중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