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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의 영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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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1-12 13:54
조회 :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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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어느 직급 이상 올라가면 영업능력에 따라 높은 수입을 벌 수 있나 아니냐가 결정된다고 해서요.
여기서 말하는 전문직의 영업, 그리고 특히나 감정평가사의 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술마시면서 접대하고, 관련 있는 업계 관계자에게 얼굴 비추고 명함돌리고 선물돌리고 이런 영업인가요?
영업 관련 일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뭐 저렇게 물어보지 하실 수 있겠지만 ㅜ
영업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아는 점이 전무해서 전문직의 영업(감정평가사)에 대해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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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_모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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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전문직이든 세일즈맨이든 똑같습니다. 접대를 하든 명함을 돌리든 변호사는 사건을 회계사는 법인을 감평사는 물건을 물어오는게 영업인데백날 술상무하고 명절에 선물돌려봤자 결정적 순간에 딴데가면 아무 소용없어요. 최종 결정권자 입에서 김OO 회주라~ 이렇게 나오도록 만드는게 영업입니다.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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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그렇게 누구 해주라~ 하는 말이 나오게끔 대개 택하시는 영업의 방법과 유형이 무엇인지..
업무적인 부분을 잘 처리하여 그게 소개가 되고 입소문 나는게 주요한건지 아니면 접대영업을 해야하는건지 |
프로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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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는 아니지만 유사 자격증을 옆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데
말씀하신 둘 다 해당됩니다.
일을 잘하면 입소문도 나지만, 사람의 능력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러면 접대(식사하고 술먹고 골프치고) 하면서 사람을 사겨야 일이 생기기도 하죠. |
발라_모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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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티비 영업에 정도는 없어요~ 성공한 영업강사들 강연 나름 많이 들어본 편인데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돈 말고 사람을 쫓아가라 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전부 제각각이란거죠. 능력이나 효율을 따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누구는 친분이나 지인추천으로 결정을 하고 누구는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결정하는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걸 빨리 캐치해서 거기에 맞게 공들이는게 영업입니다. 제가 결론내린 영업은 아부인데 품격이 있는 아부에요. 뭐든지 실력은 기본이구요. |
네고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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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감평사와 대할일이 많은데... 명함돌리고 이런건 기본인것같아요. 알아야 써주죠... 근데 그런것보단 업무 편의 잘봐주고 바로바로 피드백 잘해주고 수정사항 잘 받아주고 이런 평가사를 선호하게되네요. 술이나 밥얻어먹고 접대받고 이런건 일절 없습니다. |
폴로랄프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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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업에 가장 중요한건 금액이랑 처리기간이라 생각되기에 말씀하신 영업은 기본으로 하시고 탁감요청왔을때 빠른 피드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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