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대진고가 있는데, 그 맞은편에 전원주택 분위기의

빌라와 단독들이 있습니다.

단독은 가격이 높으니 논외로하고 거기 빌라가 있는데 일반적인 빌라와는 다릅니다.

빌라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몇몇 빌라는 개인 단독정원이 있거나 20평정도 테라스 정원이 있기도 합니다.

평수는 작은게 60평대 큰거는 90평대..

(전용면적은 40-70평)

신도시 단독주택 대지가 70평인데, 이 안에 정원과 주차장까지 만들어야해서 사실상 정원이나 주차장이 제대로 없는데, 여기 빌라는 80평대 대지에 지하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실제로 웬만한 신도시 단독주택보다 괘적합니다.

공동주택이라 관리실도 있고, 아파트처럼 쓰레기 분리수거등등 문제도 없죠.

오래된 집이지만 분당의 아파트는 다 비슷한 상황.

분당에 유명한 중학교는 배정못받지만, 어짜피 분당내에 중학교 엄청나게 큰 차이는 없고... 집앞에 대진고는 꽤나 알아주는 명문. 물론 뺑쨍이지만 1-2순위 가능성이 높으니...

여기 장점이 불곡산에 맞닿은 빌라는 불곡산과 정원이 연결되어 웬만한 전원주택보다 숲속사는 느낌 나고 프라이빗하다는 점.

전원주택에서 언급되는 대부분 단점이 없으며, 대한민국의 웬만한 아파트보다도 학군이나 인프라가 좋으니... 괜찮아보이는데....... 문제는... 관리비.

관리비가 아파트 몇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