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다갔던 누군가에는 되팔이, 사기꾼, 부동산업자인 개발업자 입니다.

예전글을 봤더니 작년 5월에 글을 썼더군요.

생존신고 겸사겸사 9개월 만에 글을 남깁니다.

최근 2~3년간 경매매물을 보면 그나마 유지되던 작은 패턴 조차 무너진 느낌 입니다. 예전에는 상업용 건물이나 토지가 먼저 나온 뒤 1~2년 뒤에 주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주택으로 시작해서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제가 주로보는 지역의 특징인지 전국적인 흐름인지 알 수 없지만요.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경매를 주로하는 입장에서 주택이 많이 나오면 좀 마음이 무겁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올해 평안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세 살고계시거나 생각하시는 분들은 경매의 권리분석 정도는 공부하셔서 만일에 있을 불상사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제가 알고있는 비루한 지식이라도 나누고자 혹 궁금한점 있으시면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주택에 대한거는 제외시켜 주세요. 해본적도 없고 할 마음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지식도 많지 않습니다. 권리분석 정도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주택을 않하니 권리분석도....ㅋㅋㅋ 살짝 자신이 없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