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전/현/무포럼 ▼▲
  • 전/현/무포럼
  • 고민포럼

현장직 20년차 (노가다??) 질문받아요 17
[* 익명 *] 2025-03-02 20:51   조회 : 1974

낚시를 좋아해서 남쪽 마을에 혼자 일받아서 내려왔는데 해장국 하나 시켜놓고 심심해서요.

 

두서 없어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기를.

 

 

 

친가 외가

삼촌 외삼촌들 싹다 현장직...ㅋㅋ

 

현재 45살

 

이쪽계통으로 허실분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군대 전역하고 00년도.

 

삼촌 밑에서 전기 (주로 관공서 학교 보수 유지)5년

 

고모부 밑에서 도배2년

 

큰아버지 밑에서 내장목공8년

 

나머지 이것저것 하고

 

코로나 때 동네에 인테리어 차렸다가 돈좀벌고

 

고객과의 유지? 가 힘들어 접고서

 

일 잘주는 디자인회사에서 일받아서 목수 반장으로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7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급여는 만족하세요? 궁금해서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3
대 만족입니다. 

돈 얘기 나올거 같아서 미리 써놓으렸는데 첫댓글이.

ㅋㅋ

1년에 6~8천 버는거 같아요

누군가에겐 적은 돈이겠지만

음 한달에 쉬고싶을땐 쉬고... 제맘이라

하지만 입문자 분들은 희망사항입니다

 

단점..

 

먼지. 땀.

아시죠?

 

집에갔을때 다람쥐 같은 새끼들 번짝 안아주질 못해요.. 야야 아빠 씻고 씻고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매형이 조적 등 일했는데 그쪽업계는 왜 아직도 임금떼먹고 지연지불이 많은가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대표적으로 철근이 그런경우가 많은데요

음.

 

해당직종을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외국인이 접근하기 편한 직종의 경우 그런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저는 느낍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인테리어 목수오야지면 기술및 일당이  ㅎㄷㄷ 하실듯.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노가다계 재벌급 인맥이시네요 

배우고싶어도 인맥 없으면 배우지도 못하는곳리 노가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인테리어업체 운영하실때는 지금에 비해서 수입이 많이 높았나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코로나때 초호황이였어요

 

일이 바빠도 아는사람선에서 소화가 가능했는데 코로나때는 정말 쉬지도 못하고 일했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작성자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이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그만큼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도배 혹은 목수쪽으로 밑바닥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인맥이 있으시면 어느 직종이든 저는 추천합니다.

 


인맥이 없다면 하루 빨리 무엇이든 시작하길 바래요 화이팅!

 

-참고-

인맥 없으면 도배는 먹고 살기 힘듬니다

 

사돈에 팔촌에 누군가 도배를 한다?

당장 전화하세요~ㄱ ㄱ ㄱ ㄱ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