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젊은층이 더 절망감도 느끼고

죽을만큼 노력해도 대부분 부모 사는 만큼 살더군요.

전쟁으로 리셋되서 잠깐 계층이동 기회가 있던거지

계층이동 사다리 끊긴지 오래 됐어요.

사 자되는 것도 있는집 자식이나 되는거지 

대부분 집 애들은 사교육도 변변치 않고 돈벌이 해야 해서 그러지도 못해요.

그리고 공부, 돈벌이 병행하면 학습효율도 떨어져서 대부부 실패합니다.

공부, 돈벌이 병행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주 잠깐 열렸던거 뿐입니다.

기회의 평등은 이미 개나 줘버린 사회가 된지 오래예요.

상위 대학 진학률 격차 좌우하는 75%는 ‘부모 경제력’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뉴스)

 https://naver.me/5eUCwpTo 

서울대·연대·고대생 부모 절반 이상 연 1억 이상 '고소득층' 

https://www.safetimes.co.kr/news/ar...

@오이~! 

계층이동 사다리가 끊어졌다는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이

연구로 학술적으로 도출해 낸겁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내란을 부정하는거 같은 느낌이죠.

그리고 부모 재력에 따라 상위대학 가는건 이미 통계로 도출되고 있어요. 

다들 죽어라 노력하는데 거기에 재력으로 사교육 쳐 발라줘야 상위대 가는거죠.

즉 재능이 아니라 돈으로 상위대 가는 느낌입니다.

기성세대는 부모 정도로 살고, 

요즘애들은 부모보다 못 사는게 거의 정해진 미래예요.

예전 베이비부머 세대는 살면서 기회가 3번정도 온다고 했었죠.

요즘 애들은 기회가 1번 올까 말까 합니다.

보수 정치인들 고시원가서 너무 열악해서 놀라죠.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고, 실패한 사람들은 사라지기 때문에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주변만 보지 말고 넓게 봐야합니다.

계층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 졌다는건 많이 검색됩니다.

노력해도 계층 사다리 못 올라… KDI “한국, 계층 이동성 약화”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뉴스)

 https://naver.me/GOPozYm6 

계층 이동

https://www.google.com/search?q=%EA...

@오이~! 

공평하긴 뭘 공평해요

공부도 돈 없으면 불리한 싸움된지가 언젠데

@오이~! 공감. 지금은 의지만 있으면 예전보다 훨씬 나은 환경이죠. '절대적'으로 없었으니 예전엔. 다만 그 '의지'라는게 운칠기삼의 '기삼'에 해당되는 노력으로 운을 커버하거나 끌어올리는 레버리지로 쓰는건데, 그걸 할 수 있는 인간의 비중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오이~! 

그래서 요즘애들이 노력 이란 단어를 혐오하는 겁니다.

탯줄로 이미 거의 정해졌는데 뭐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죠.

북한 3대 세습 비판하며, 한국도 재벌 3대, 4대 세습하죠.

이런 부의 세습이 없어져야, 더 경쟁하고 노력할 수 있어요.

노력의 결실이 있어야 더 노력할 수 있는거고

이런 경쟁이 국가를 더 잘되게 하죠.

이게 보수의 가치인데, 보수만 집권하면 

부자감세로 부의 세습을 늘려

경쟁이 의미없는 사회로 만들죠.

이건 마치 반공타령 하며 빨갱이 정책을 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