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 취업하다보니 연봉이나 월급은 310선이고

첫 직장은 1년 조금 넘게 다녔고

휴게소업종입니다 조금전에 익명 아닌걸로써서ㅎ 익명씁니다

첫직장은 1년 됐다고 314만으로 세전이구요

거기서 330 준다고 다른곳으로 옮겼으나 거기휴게소와 본사 소통이 잘안된건지 결국 310이고 세전

수습도5개월 수습기간 일단세후242, 차액은 5개월뒤 수습끝나고지급

계속 말 바뀌고 직급 바뀌고해서 2개월만에 나왔습니다

멀기도 멀었고 하지만 여긴 사람들은 다 괜찮았습니다ㅜㅜ

그리고 지금직장 왔는데 일단 1시간거리로 전보단 가깝고

여긴 연봉제라3750인가에 아무튼 이것저것 후에 월급으론315

여기까지는 첫직장과 조건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포괄임금제인가 그건지 주5일제가 아니네요

주가 4주이면 8일휴무가 맞는데

이번 7월은 5주인데 8일휴무 실질적 주5일이 아니고

꼼수인지 뭔지 연차?를 소진시킨다고 그거 넣고 9일휴무

실근무23일인건데 전에 직장은 주당2회였으니 실질 21일이나 22일 근무였을겁니다 

결국 이틀일한게 무급이나다름 없으니 더 적은것같은데요

이렇게되면 매번 5주있을때 마다 2번의 휴무가 모자란건데

매일 12시간에 휴식2시간 실질10시간 근무니 주50시간이 맞는데 이번달 같은경우는 휴무가 적으니 초과아닌가싶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휴게소 특성상 시간이 긴데 힘이빠지네요 누구처럼 억대연봉이든 5천이상 받든 하면 그러려니 하지만

최저시급에 가깝게 받으며 주5일도 아니고

이게 맞나싶긴하네요

아까도 적었지만 사무실에 현장직으로는 오래됐지만 사무실로는 이제 3개월정도된 직원 있는데 제가 지난달에 와서그런지 이 직원이 저를 아래로 생각하는지 가르치려들고 뭔가 아래사람 대하듯 하는것도 스트레스구요 제 성격상 말도못하고

참고 사는게 스트레스네요

거기다 소장이라는 사람은 cctv를 자주봐서

이것저것 안되는거 있거나 딴짓하는거라던가

잔소리 할걸 찾아서 얘기하는것도 뭔가 감시당하는 느낌이라 스트레스구요 좀 과도하게 봅니다 다른곳은 그정도는 아니고

크게 신경안쓰고 손님있는가 한번씩보고 지원해줘라거나 그러는데 여긴 감시용 같습니다

이런것때문인지 반대방향은 주방에 있던 직원들이 결국 기존직원들 다 나갔습니다

 거기에 한번씩 욱하면 ㅅㅂ 이런소리도 하다보니...

이정도면 여기 나가는게 맞는가 싶다가도 최근 이직을 두번했는데 싶어서 또 해도되나싶고 그렇네요 여러분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