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군가에는 되팔이, 사기꾼, 부동산업자인 개발업자 입니다.

지난글 쓴지 벌써 5개월이 되었네요. 

저는 머 항상 그렇게 적당히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금리도 많이 줄었고, 사업은 문제가 없다면 없는거고 있다면 있는듯 조금씩 커져가고 있긴 합니다.

일년에 1건하면 잘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고 있지요.

지난번가 같이 최근 트렌드를 말씀드리자면,

공장 및 창고 건물들의 임대료가 대폭 하락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입지조건 + 땅값에 따라 임대료가 변경되긴 하지만 작년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급속도로 하락했네요.

일반적인 공장 이나 창고의 경우 주변 외곽 시세가 신축은 평당 3만, 구축은 평당 2만 정도에 거래되었는데, 요즘은 30~50% 정도 하락한 듯 합니다. 

경매물건은 간혹 큰건의 공장이나 창고물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특정분야가 쏟아져 나오는 형태의 흐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부동산 하락기의 싸이클 같은 느낌입니다.

정권 바뀌고 좋아질거라고는 하지만 금리문제가 있어서 그리 쉽게 활황이 되긴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금리 또한 국제적인 흐름이 있어서 쉽게 내릴지 의문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투자를 보수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테지만 걍 혼자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날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빌겠습니다.

혹여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아파트, 주택, 재개발 등등 주택과 관련된부분은 관심도 없고 관심가질 생각도 없으니 물어보셔도 답변 못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