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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며느라기에 나온 비현실적인 장면.jpg 121
용감한치타 4 2024-11-27 13:23   조회 : 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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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가면 애들상 어른상 따로 먹은적은 있음

4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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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21
덜미잡힌개
| 다른의견2
82년생 김지영 같은거죠 언제적 얘기를 마치 지금의 현실인양..
한뼘이
| 다른의견0
저도 몇십년전얘기 아니냐했는데 가끔있더라구요 남자들밥먹고난상에 밥만퍼와서 여자들먹는집도 있대서 충격이었어요
비타밀
| 다른의견2
우리집은 저랬어요. 애기도 남자애는 큰상에서 먹었죠. 대부분 안올때나 같이먹고... 지금도 가면 저렇게 먹게 할겁니다. 큰상에 먹을만한거 다 가져다 두고 ㅋㅋ 작은상에 왠 찌끄래기마냥. 큰엄마 부터가 작은상에 허접하게 먹으면서 동서들 그외 여자 애기들 다 옆에서 먹으라는데 지금 생각하면 기가차네요. 다 먹고 나면. 남자들은 과일 먹으라고 하고 여자는 조카도 설거지 시키고.
도토리별
| 다른의견13
저희 시댁은 그래요. 명절에 모이면 남녀 상 따로 봐요. 남자 상엔 LA갈비 살코기 부분만, 여자 상엔 뼈 잘라낸 부분도 포함. 며느라기 보면서 진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attle
| 다른의견0
나혼자산다에서 김대호 제사상으로 화제됐을 때도 고모들은 남자와 섞여앉고 젊은 여자들은 상끝에 애들이랑 앉아있었죠. 없는 문화라고 말 못해요.
날라리1
| 다른의견0
아직 이런 집들 있어요. 댓글에도 있다는데 절대 아니라는 사람들은 뭐임?? 남자끼리 먼저 먹고 여자들은 상 차리고 뒤치닥거리 하다 나중에 먹고... 상 위치도 여자들은 부엌쪽이죠. 남자 어른들이 뭐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면 갖다 대령해야 하니까 ㅎㅎㅎ
뽐뿌눈팅이 다른의견 0 추천 0
보통 어른상 애들상 따로 먹긴 하죠. 뭐 한상에 모두가 앉을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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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잠꾸러기 다른의견 0 추천 1

제사 지내고 어른따로 애들따로 먹긴했어요.

선호하는 반찬도 다르고 다같이 먹기에는 너무 좁고.

하지만 저 사진처럼 남자따로 여자따로 안먹었습니다.

저희형이 장남 장손인데 애들상에서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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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ith916 다른의견 0 추천 0

서윗남만이 살아남는 2024년 헬조선ㅋㅋ

 

세계 1위 출산율따윈 무시해도 암시롱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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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잡힌개 다른의견 2 추천 60
82년생 김지영 같은거죠

언제적 얘기를 마치 지금의 현실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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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무무디디 다른의견 1 추천 6

존재하지도 않는 현실을 얘기하면서 

피해망상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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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찹쌀떡 다른의견 4 추천 4

자랑거리 아니니까 굳이 말 안하는거지 아직 꽤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큰집 나름 제사상에 마카롱같은 양과자 올리던 오픈 마인드였는데.. 여자들 절 한지도 이제 십년이고..밥 따로 먹는것도 5년전에 제가 누나들이랑 진상쳐서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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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별 다른의견 13 추천 9

저희 시댁은 그래요. 명절에 모이면 남녀 상 따로 봐요. 남자 상엔 LA갈비 살코기 부분만, 여자 상엔 뼈 잘라낸 부분도 포함. 며느라기 보면서 진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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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하지맙시다 다른의견 1 추천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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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소비자 다른의견 0 추천 2

@도토리별 사람마다 다를 순 있는데

저희 친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저기 강릉쪽 작은할머니댁? 으로 명절에 가서 따라갔었는데요..

모르는 아주머니랑 딸들은 주방에서 밥 먹고, 남자어른, 아들들은(저포함) 거실에서 TV보면서 먹었어요.

물떠다주는것도 다 아주머니(친할머니의 동생의 며느리..?라서 이렇게 칭하겠습니다..? 꽤 멀어요 살면서 뵌적이 없어서...)께서 떠다주시고,, 뭐... 저로서는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댁에서도 저러진 않았거든요.

 

저쪽 지방 시골은 그런가보구나 했어요.

 

제 글이랑 뭐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남자고,,, 다들 없다 없다 하지만

있는집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분이겠져 저 댓글 다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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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별 다른의견 0 추천 0
사실을 말해도 꼴페미 취급 받는걸 보니저게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한가보네요. 저도 저런 집으로 시집간게 너무 슬픈데 사실입니다. 근데 남편은 좋은 사람이니 참고 사는거죠.

첫 명절에 주방에서 고기 구우면서 자르고 있는데 어머님이 하신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뼈 있는 부분은 여자 상에 놔라. 참, 저희 시댁은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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