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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97억 삭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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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빛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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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무원은 8000원짜리 밥먹을때도 꼬박꼬박 영수증 증빙하는데 쟤네들은 30억을 아무 증빙없이 그냥 씀...
국민들에게 어디다 썼는지 알려만주면 삭감안한다고 했는데 룸살롱 갔겠죠 뭐 |
오히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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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빙도 보통 깐깐한게 아니죠. 어떤 공공기관에서 관내 출장시 식대 7천원 지원해 주던데(이제 여비가 올라서 8천원) 편의점 영수증에 컵라면 6개가 찍힌걸 트집잡습니다. 한 사람이 6개 먹을 수 있냐네요?
양말이나 담배를 산것도 아니고.. 것참. 감사실이나 본사 회계팀에서 지적 나올 수 있으니 영수증에 내역 안찍히게 해달라던데 내가 편의점에서 점심거리로 7천원치 뭘 얼마나 먹든 뭔 상관이며 관심을 왜 가질까요. 막말로 구름과자를 먹든 뭔 상관..
국민세금, 국가예산이 허투로 쓰이는지 감사하는 기관에서 그런걸 문제삼을까봐 쫄아 있다는 거죠. 어쩌면 비슷한 지적 사례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허허.. 결국 회계팀에서 지적이 나왔는지 다음부터 식사는 밥집에서만 하고 편의점이나 커피숍에는 아에 가지를 말랍니다.
산골 촌구석에 출장보내놓고 카드 안받아주고 영수증 발행안되는 가게만 있던데 점심때 읍내까지 나가서 밥 시키고 기다렸다 몇분만에 먹고 오란 건지.. 사실상 점심시간 초과/ 근무지 이탈을 조장하는거고 그보다는 더러워서 7천원 안쓰게 만드는 거죠. 화이트 칼라야 출장가면 일정만 소화하고 그외 시간을 융통성있게 쓰겠지만 인력과 장비를 감독해야하는 현장에서 관리자가 점심시간 이상을 비울 수 있나요.
합바리 공공기관은 7천원 쓰는데도 이토록 엄격하고 지랄맞습니다.
가발쓴 검사양반 뭐라고요? 영수증에 잉크가 휘발되었다고요? 쓰고나면 파기한다고요? 누구 줄초상날 일 있나요.. 국정감사 발언들 보다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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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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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빛유혹 법인카드 사용시간까지도 감사실에서 문제 잡던데요... 퇴직 직원 있어서 부서원들이랑 일하다가 조금 늦게 점심 먹으러 가서 14시에 결제 된 내역 제출했더니.. 왜 점심시간외 시간에 식사를 하러 갔냐? 퇴직회식은 저녁에 해야지 왜 낮에 하냐?
드러워서 시간과 증빙 다 준비하고, 밥먹는 사진까지 찍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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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가누구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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