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 고민포럼
  • 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제가 전생에 아내에게 죽을 죄를 지었나봅니다 56
[* 익명 *] 46 2025-01-07 16:03   조회 : 17036

섹스리스 10년이 넘었고

아내가 밥 안 차린 지 5년이 넘었네요

 

애들 키워놓고 이혼해야지 다짐했는데

 

아내가 시름시름 아프더니

 

애들도 내가 다 케어하고

병수발 하고 있네요

 

일단 살려놓고

이혼하든가 말든가 해야지

 

아픈 사람 내팽개치고

나몰라라 할 순 없잖아요

 

에효 내 팔자

46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HOT게시글더보기▶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6
[* 익명1 *]
| 다른의견0
아픈 사람 내팽겨치고 나몰라라 할 순 없다는건 그래도 아직 애정이 남아있으시네요
[* 익명4 *]
| 다른의견0
병 수발 다 들어도 고맙다는 말 못 들을 것 같은데요? 고맙다고 하시나요??
[* 작성자 *]
| 다른의견0
저한테 잘 못 해줬다고 미안하다고 다 낫고 나서 마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고맙다고 얘기합니다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8

아픈 사람 내팽겨치고 나몰라라 할 순 없다는건

 

그래도 아직 애정이 남아있으시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4 *] 다른의견 0 추천 0
이걸 애정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6 *] 다른의견 0 추천 1

 

 

살면서 국제커플 한번 못해본 본인 잘못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5 *] 다른의견 0 추천 0
본인이 모르는 애정이 남은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와 결혼하고 내 아이들을 낳아준 애들 엄마라는 부분에서 인간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애들 크면 이혼해야지 하며 지내지만, 와이프에게 애정이 남아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애들 엄마라는 점에서 감사하지만 배우자라는 의미에서는 더이상 교집합이 존재하지 않은지 오해 되었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글만 읽어도 갑갑하네요ㅜㅜ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럴땐 혼자 사는게 쵝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10
병 수발 다 들어도 고맙다는 말 못 들을 것 같은데요?

고맙다고 하시나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8
저한테 잘 못 해줬다고 미안하다고

다 낫고 나서 마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고맙다고 얘기합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3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셔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36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도 고맙다고 하니 다행이군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