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전 직장도 없던 노조가 생기니 직원들 근무조건이 많이 좋아졌다하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큰아버지 같은 사람한테 노조 가입했다고 한소리 듣는건 왜그런거예요?

글쓴이 나이도 적은건 아닌듯 한데...

노조에 선입견이 있으니 그러신거겠죠

일부 이기적인  노조도 있구요

암튼 

본인도 노동자면서 나보다 회사에 충성하는게 1순위이신분계도 계시죠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챙겨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우리 직장도 노동조합 생긴지 12년이 되었는데~ 폭언, 폭행 없어졌어요.

그리고, 직원들의 처우도 좋아졌죠!!!

특히 안좋았던 관행들은 다 없어졌습니다.

가입할 수 없는 비조합원까지 만족합니다.

노조가 없었으면,

연차고 주5일제고 아무것도 생기지 못했을 겁니다.

노조가 없는게 좋다는건 완전 *소리죠.

법에서 보장하는 노동자의 권리단체인데 말이죠.

이걸 못하게 하는것은 사용자와 아직 머슴시대에

머물러 있는 자들뿐입니다.

단.. 어용은 빼구요.

이딴 소리가 많이 들리는건 노조없는 노동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우리나라 노조결성률이 10%밖에 안 되어 

노조가 뭐하는진 잘 모르지만 경영자들이 언론사에 광고대주고

기레기가 받아먹고 써주는 악질노조 프레임 기사보고서 나쁘다 하거든요.

어용노조든, 불법노조든 어느 조직이나 

또라이들이 설치며 전체를 욕먹이는 것처럼

노조도 그런 게 있을 수는 있지만

지금 윤석렬이 이 지경이니 정부 없애버리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