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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남아인데, 겁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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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한 편도 아니고, 합기도도 꽤 오래 다녔습니다.
벌을 굉장히 무서워 하구요. 지나가는 날파리만 봐도 "으아!~ 벌이다아!~" 하고 도망갑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고,
귀신에 대한 두려움? 이겁니다.
밤에 무서워서 혼자 못자구요. 글서, 지 엄마랑 같이 거실에서 자는데,
어디서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느니, 누가 저어기 서있는거 같다느니 등 소리를 합니다.ㅠㅠ..
이게 계속 심해지다 보니 점점 불편함과 짜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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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하늘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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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기 222222222222222 야간등산시 귀신이나 도깨비보단 뒤에서 마구 쫓아오는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같이 뛰었던 적 있었네요 ㅋ |
백억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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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때문에 그러는데..저희 아들도 초1인데 똑같아요. 빌라에 살아도 화장실도 무서워하면 혼자 못갑니다. 타고난 기질때문에 그러는데..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상담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 때문은 아니지만 상담 받으니 아이가 훨씬 마음도 넓어지고 편안해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무료상담센터도 많으니 한번 가보시는걸 권고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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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겠지만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지못하면 자녀분을 이해해줄 사람은 거의 없지요..
윗분 말씀처럼 상담을 알아보시고 검사 통해서 파악하시는게 많이 도움이 될 겁니다. 저희 아이는 풀배터리 검사받고 센터에서 부족한 부분은 치료받고 있습니다. |
혼자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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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땐 그랬어요 토요미스터리 본날은 잠다잤죠 ㅋㅋ 그래도 학교에선 안무서운척 쎈척 하고 다녀요 ㅋㅋㅋ
한 중학생되면서 확개선 되더라구요. 어떤 변경점은 없었습니다. 그냥 자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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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싸우지들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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