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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에 올려도 되나 모르겠는데 글램핑? 명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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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07-09 22:20
조회 :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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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캠핑을 싫어하거든요.... 캠핑하고 놀고 먹고 자고 하는거까진 좋을거 같은데 다음날 텐트나 먹은거 치우고 집 와서 빨래하고 말리고 하는게 너무 귀찮고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그늘막도 안사고 있어요. 또 잘 때 이불 컨디션중요하고 습한 느낌이 너무 싫어서 펜션도 잘 안가고 호텔만 가는 편입니다
또 제가 캠핑을 싫어하는 원인중 하나가 '뱀'인데 초등학교도 아니고 국민학교 시절 보이스카웃에서 뒤뜰야영이라고 운동장에
텐트치고 하루 자는 행사가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나가자마자 텐트옆에 뱀 여러마리 보고 트라우마 생겨서 그 이후로는 뱀에 대해서 완전 공포증이 생긴상태에요.
저는 뱀 동영상도 잘 못보고 장난감 뱀도 못만집니다....
근데 아이들이 크면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어쩔수 없이 가게된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한 대안이 글램핑이거든요. 다 준비되어있고 호텔인데 방만 텐트로 바뀐듯한 곳이 있을까요? 화장실 에어컨 다 있어서 몸만 가면 되는듯한 곳이요.
캠퍼님들이 보시기에 제가 이상하실수도 있지만 혹시 아는곳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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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스트레스 맞을겁니다
글램핑은 충부한 대안이져
장비 사고, 챙겨 싣고, 설치하고, 다시 걷고 싣고 집으로 운반
캠퍼도 현타 올때가 있으니
글램핑형 고깃집도 있고 대안은 많아요
또 글램핑장도 많습니다
캠핑어플 설치하시고 가까운 곳 원하는 지형 상품평 좋은 곳으로 선정하시면 됩니다
위분 말씀대로 여름에 이불은 정말 안습입니다 ㅠㅠ
저라면 거기에 신규 오픈한 글램핑쪽을 추가해서 알아보겠네요
일테면 이런데
아니면 침낭 정도만 사시고 세면도구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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