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언젠가는 전기차 시대가 도래 할테지만,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아래 글 처럼 충전 비용 때문 입니다.

지금 일반 상용차의 휘발유는 국제 유가에 의해 조절 됩니다. 

말그대로 산유국들 에서 정하는 '국제 유가' 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세금, 정책이 달라 기름값은 천차 만별이지만 

예를들어 국제유가가 계속 내려가는데 나라가 계속 고가정책을 펼칠수 없습니다. 

10년전 휘발유 가격과 지금 가격을 비교 해보면 약 10% 정도 상승 했습니다. (주유소 기준)

물가 상승률 대비 말이 안되게 적은 상승률이죠, 

그런데 혹여 전기차 보급률이 80%만 넘어가도 문제가 생길거라 봅니다.

그때는 각각 개별의 나라에서 임의로 전기 가격을 매기게 되죠, 

가격의 중앙 통제를 벗어나는 것 입니다. 

"올해는 전력소모량이 많으니 올리겠습니다."

"여름철 전기량이 폭증하니 올리겠습니다." 

"차량 충전용 전기가 너무 많이 필요해 전기 공급량이 부족하니 올리겠습니다" 

"전기를 너무 많이사용해 환경 파괴가 일어나니 충전비 올리겠습니다."

이유야 만들어 가저다 붙이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휘발유 가격보다 충전비용이 높아지는것은 아무렇지 않게 됩니다. 

이미 전기차 보급률이 80% 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휘발유 차로 되돌아 갈수도 없습니다. 

충전비용이 비싸다고 차 안타고 다닐사람 없다고 봅니다

그때는 이미 늦은 후라 울면서 충전 하겠죠..

국제유가 또한 공급량을 조절하며 가격 조절을 하고 급격히 폭등 할때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우리네 물가 상승률 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 입니다. 

국제 기구에서 차량 충전용 전기세를 통제 하지 않는 이상, 

각 나라에 개별로 맡기게 되면 한국이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하죠...

언젠가는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겠지만,

어떻게는 늦추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