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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트 마사오라이트, 켄토 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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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선 예비로넣고다니는 방수자켓 + 일상 생활에서 봄날씨 바람막이로 겸사겸사 입을 자켓을 찾고있습니다
폭설이나 비 올때까지 가방에 처넣고만 다니자니 몇만원도 돈이아깝고 (비 예보면 산에 안가고 다이소 우의가지고 다닙니다)
봄잠바로 입고다닐 겸 해서 모양 기능 괜찮은걸 찾고있던중 (마무트가 팔다리가 길어서 좋아합니다)
둘의 차이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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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제품의 차이는 원단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마사오 라이트 버전을 보면 2018년 AF(아시안핏) 버전 같습니다 이 제품 광고엔 원단이 퍼텍스 쉴드 플러스라고 돼있는데요 제 생각엔 그냥 쉴드 같은 느낌이 듭니다 퍼텍스 쉴드를 썼다는건 내구성 보다는 경량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1,000 미터 이상 산을 다닌다면 여름까지 좀 무리긴 하지만 사용 가능합니다(봄, 여름, 가을 3계절용) 대신 핏집(옆구리 벤틸레이션)이 없습니다
2019년 모델은 핏집이 있고 원단이 마무트 자체 원단인 드라이테크 퍼포먼스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무게가 살짝 무거워졌습니다(그래봤자 몇십그람 ㄷㄷ) 마사오 라이트는 2018, 2019년 둘 다 모두 3레이어 제품입니다
켄토는 핏집이 있고 5년전 제가 살 때와 다르게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레인자켓보다 하드쉘에 가까워진듯 싶습니다 원단은 마무트 자체 원단중에 최상급인 드라이테크 프로를 썼는데요 대신 2.5레이어입니다 그 위 상위 버번은 3레이어를 쓴 마무트 마사오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