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억새보러 포천 명성산에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 상동주차장>책바위코스>억새밭정상>삼각봉>명성산정상>

                 삼각봉>억새밭정상>억새군락지>상동주차장

    산행거리: 약 12.5km

    산행시간: 약 6시간15분(쉬는시간 포함)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주차비2000원

왼쪽 책바위코스로 진입했습니다.

책바위코스는 깔딱이 심합니다.

책바위

계단도 많습니다.

저로프 구간 올라가면 능선 시작

팔각정 도착. 오른쪽으로 가면 억새군락지 입니다. 저는 정상으로 가야 하기에 직진

산정호수

정상으로 가는 능선구간 걸어보니 정말 좋더군요.

삼각봉 지나 300미터 정도 더 가면 정상석이 나옵니다. 정상주변은 나뭇가지때문에 조망이 별로 안좋더군요.인증샷찍고 간식먹고 하산준비.

다시 삼각봉으로 갑니다.

올라올땐 산객님들 계셔서 잘 못찍었는데 내려갈때엔 아무도 없어서 정상석 제대로 찍었습니다.

삼각봉 조망이 정상조망보다 더 좋습니다.

삼각봉 근처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다시 억새밭정상 도착. 인증샷 줄이 길게 서있더군요. 저기서 억새보러 왼쪽으로 내려 갑니다.

억새 볼만 하더군요^^

저문을 지나면 하산길이 계속 시작되는데 좀 지루하더군요.

등룡폭포

하산 막바지. 아침에 올라갔던 책바위코스 진입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억새 구경 실컷 잘 하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올라갔는데 내려갈때에 올라오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그래도 마스크는 대부분 착용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정말 좋았고 저는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도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억새나 능선길을 걸을려면 주차장에서 부터 짧지않은 거리를 걸어와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명성산 코스가 좀 길더군요.

명성산도 시간이 되면 가끔씩 와야 겠더군요.  그럼 모든분들 안산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