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스쿼미시 자켓 수령했습니다. 

얼마전 백컨트리에서 20ss 제품을 120달러 정도에 구입했고 배대지 비용 만원 정도해서 총 14만 얼마에 구입한 셈이네요.

주문하고 2주만에 받았습니다. 

지금 백컨트리에 들어가보니 25% 할인해서 119.25달러에 판매중이네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black 검정이며 사이즈는 L 라지 사이즈입니다.

제 스펙은 177에 85키로 정도 어깨가 넓고 팔이 긴편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고 살펴봅니다. 토레이사의 TYONO 소재에 대한 택과 아크테릭스 택이 붙어있습니다. 

여러 색상을 고민했으나 결국 검정을 택하게 되네요. 

정면에 로고는 아쉽게도 자수가 아닌 프린팅입니다. 얇은 자켓이니 어쩔 수 없겠죠.

재귀반사필름 형태라 어두울때 빛을 비추면 아주 번쩍 거립니다. 

한번 펼쳐보니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주름들이 없어지게 많이 입어야겠네요. 

바람막이인데 전형적인 하드쉘처럼 엉덩이쪽을 덮을수있게 총길이는 앞 뒤가 조금 다릅니다.

19ss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사이즈가 19는 엄청 크고 20은 정사이즈, 

다른 하나는 손목 부분이 19는 벨크로, 20은 시보리 마감입니다.

초경량바람막이 제품을 입을때 개인적으로는 시보리 마감이 편하더군요. 

자켓을 들고 거실 led 조명에 비춰봤습니다. 이정도의 비침이 있는 상당히 얇은 바람막이입니다. 

하지만 3계절은 입는 전천후 바람막이라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세탁택 부분입니다. 정가품 구분을 위해 남겨둡니다. 뭐가 묻어서 방굴라데시처럼 보이네요.

20ss 제품은 국내 판매 제품코드가 AJKSM25172입니다.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부분 택입니다. L 라지 사이즈입니다. 

욕실에서 착샷을 찍어보았습니다. 

177cm 85~90kg 유동적이고 국내 105, xl, 수입브랜드 L 입습니다. 

올해 20년 제품은 사이즈가 정사이즈로 나왔다더니 맞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매장에서 입어보니 L인데 좀 컸는데 이번 L 사이즈는 그냥 저스트 딱 좋습니다. 

택을 자르고 다시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긴팔 티셔츠 하나 입고 위에 입은 상태입니다. 

아톰LT, 감마LT의 라지보다는 작습니다. 

프로톤LT의 라지사이즈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안에 내피를 입고 그위에 입어봤습니다. 

안에 입은 내피는 아크테릭스 카이어나이트 20년 제품입니다. LT아닙니다. 

확실히 타이트한 느낌은 있으나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플리스 정도 입고 그 위에 입기에 좋을듯 합니다. 

이왕 올리는거 조금더 올려보겠습니다. 

프로톤LT후디를 입고 그위에 입어봤습니다. 타이트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올해 20년 제품은 L 105, M 100 정도로 정사이즈처럼 나왔습니다. 

감마LT후디 20년ss 제품은 프로톤LT후디 위에 입어도 이거보다는 약간 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아크테릭스 제품이 전반적으로 20년 제품부터는 확실히 슬림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올해 구입한 20년 출시 제품이 

프로톤LT후디, 카이어나이트자켓, 감마LT후디, 스쿼미시 정도 되는데 전부 저한테 L 사이즈가 딱 좋더군요.

가슴에 있는 포켓을 뒤집어서 구겨넣으면 주머니형태로 됩니다. 

아무생각없이 구겨넣으면 됩니다. 

다 접으면 손바닥만한 크기가 됩니다. 

왼쪽은 파타고니아 후디니를 말아넣은상태이고 옆에 500ml 물통과 비교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오늘 받아보고 가볍게 입어본 느낌으로만 판단해본다면 

후디니와 스쿼미시 둘중에 스쿼미시가 조금 더 옷이 탄탄한 느낌이 듭니다. 

재질 차이인데 후디니는 흐물흐물하면서 얇은 느낌인데 

스쿼미시는 재질이 조금더 탄탄하면서 각이 잡히는데 얇은 느낌입니다. 

좀 입어봐야 알겠지만 스쿼미시 쪽을 더 많이 입을 것 같네요. 색깔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ㅎㅎ

산행기를 좀 올려야되는데 매번 수령기만 올리네요. 

저도 구입할때 그랬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을 알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