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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등산화 정사이즈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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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2021-06-09 22:10
조회 : 2483
저어
2021-06-09 22:10
조회 :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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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이 실측 265mm라고 하면, 정사이즈는 270-275mm 사이를 말하는 거 맞습니까? 아님 270mm?
이걸 알아야 정사이즈에서 반치수 업(5mm) 또는 한치수업 (10mm)하라는 충고를 알아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사람들마다 정사이즈의 이해방식이 다른거 같아 더 헷깔림.
(그냥 실측을 기준으로, $$$$ 브랜드는 실측보다 5mm 업해라, &&&브랜드는 10mm 업 해라고 충고하는게 더 알기 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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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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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발 모양, 걸음걸이 형태, 보폭 심지어 등산화 끈 조임 취향에
따라 다들 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산행중에 발사이즈가 커지기 까지 합니다
1+1=2 같은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다들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라고 하는 겁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신다면 2사이즈 주문하셔서 실내에서 시착해보시고 하나는 반품하세요 |
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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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두 사이즈를 함께 구입해서 하나를 반품해도 운송료는 무료라고 광고를 많이 하더라고요.
제가 질문한 건 뭐가 정사이즈인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도, 정사이즈에서 반업 또는 한 사이즈업을 하라고 하면다 알아듣는게 신기하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이거 나만 헷까리는 건가 하는 생각. |
MZ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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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이 딱 있는 수학 처럼 생각 하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신발이라는게 평생 신어온거기 때문에 자기가 신는 대충의 사이즈가 있지 않겠어요? 발길이는 같아도 발볼, 발높이에 따라 누구는 270신고 누구는 275. 그러니 평소에 신으시는 사이즈에서 반업해라 한사이즈 업해라 하면 그 사이즈에서 올리시면 됩니다.. |
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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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pik이란 어플을 깔고 여기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실측이 양쪽 모두 265.1mm가 나왔는데, 여기서는 실측보다 6mm-12mm 큰 신발이 가장 적당하고 이를 정사이즈라 부르네요. 운동화든 중등산화든 이보다 크거나 작은 건 좋지 않다는 설명과 함께.
그나마 이게 가장 합리적 해석으로 보입니다.
(단 발볼의 차이는 여기서 부터 다시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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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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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로 잰듯 누구나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정사이즈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사이즈는 본인이 판단하는 사이즈라고 봅니다. 발이라는게 족형도 봐야하고 ... 발볼 폭도 봐야하고 ... 발등의 쉐잎(돌출량)과 높이도 봐야하고 ... 복숭아뼈의 크기와 돌출량, 아킬레스건의 돌출량도 봐야하니 정사이즈는 3차원적인거라 천차만별이라고 봅니다.
매장에서 신어보고 본인이 직접 느끼는게 최고죠 ^^ |
매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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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사이즈라고 하면 자로 발길이만 재는 것보다 본인의 정장구두를 기준으로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 등산화는 정장구두 사이즈+5mm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
시티즌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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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측 258, 운동화나 일반 신발은 265, 등산화 270 신습니다. 발볼은 보통인것 같고요. 운동화랑 등산화 정사이즈는 다르게 봐야될텐데. 혼용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