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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산행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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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수류탄으악
10 2021-06-10 00:25
조회 :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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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와 함께 갔는데 느린 사람 속도 맞추는게 진짜 어렵습니다. 누나는 그냥 힘들고 전 늘어지면서 퍼지고;; 일단 주차장과 등산로 입구가 거의 2키로라 갈 땐 몰랐는데 올 땐 진짜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만 대야산 주차장 먼저 가서 대야 산장으로 픽업 했네요.
전 산에 가면 왜 항상 뿌연 정상만 볼까요?
예전 도봉산 올랐을때 G8로 막 찍은 사진인데 이런 날씨가 너무 그립습니다.
다시 간다면 용추계곡으로 갔다 원점 회귀 코스이고(밀재로 내려 오는 코스가 진짜 많이 걸립니다. ) 그리고 1박으로 2산 하고 싶네요. 파주가 집이라 계곡이 진~짜 좋은데 돌아 갈 생각에 쉬지도 못하고 왔는데 1박 생각으로 여유있게 쉬다 담날 근처 100대 명산 한 곳 더 등산 하면 시간, 경비가 덜 아까울 거 같습니다.
가는 길에 소금강 휴게소가 있는데요~ 평점 안믿는데 여긴 찐입니다!!! 육계장 완전 맛있습니다. 아메도 커피 전문점 맛이네요. 친절, 깔끔함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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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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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봉산 사진처럼 화창한 날씨는 참 드물게 찾아오죠.
그게 산에 갈 수 있는 휴일에 걸리면 정말 천운인거구요. ^^ 대야산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대야산 청주가든)까지 600m 정도로 2㎞까지는 아닐것 같아요. |
lik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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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이 만만한 산은 아닌데 고생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장마철 마스크 쓰고 올랐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계곡좋아하시면 소금강휴게소 근처에 있는 칠보산 오르시고 쌍곡계곡에서 더위 식히고 가면 정말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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