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내복 겹쳐 입으실 필요없어요

브린제에서 땀을 흡수해서 좀 더 빠르게 말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내복이 브린제에서 나온 땀을 흡수해버리니 그걸 방해하죠..

그리고 능선길 아니고서는 ..가파른 오르막길 오를때 패딩입으면 무조건 땀으로 젖습니다.

그 땀이 능선에서 찬바람 맞게되면...식으면서 저체온증 오는거구요. 적당히 선선하게 등산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한겨울 추운날 축구할때 혹은 테니스칠때나 농구할때 ..춥다고 패딩입고 운동하진 않으니까요. 평속2km 이상으로 등산하면 몸에서 열나게되어있어요. ( 어르신이나 여성은 예외일수도 )

그리고 걱정되서 노파심에 뽐지랖 더 부려보면...

등산하면서 땀나고 쉴때

땀이 패딩에 묻는 다고 ..땀 다 마르고나서

패딩입는것도 잘못된겁니다. 

땀을 천천히 식혀주고 체온유지하게끔 몸을 보호하는거에요.

사망했던 기사 본적있는데 준비 잘해서 

안전산행 하세요

동계산행 경험이 많지 않으시면 지리산 가기전에 근처에 훈련겸 산행 함 다녀보시고 어떤게 본인에게 맞는지 알아보세요

저도 땀이 많은 편이라 한 겨울에도 올라갈때는 좀 두께있는 버지 + 겨울용 티셔츠 하나 입고 올라갑니다

패딩은 쉴때 입우세요

하산후 옷 갈아입을때보면  브린제 거의 다 말라있습니다 

상의 폴라텍계열이면 내부 마른상태 바깥족 약간 젖어있을정도

1. 브린제  

2. 동계용짚티(폴라텍 파워드라이나 그쪽계열) - 날좋으면 이상태로 산행

3. 윈드스토퍼자켓 - 바람막이식이아닌 마모트 롬자켓 같은 어느정도 보온성이 있는 윈드스토퍼 

4. 3번에서 더 추우면 고어텍스 자켓 

5. 겨울철 항상 배낭안에있는 구스다운

근데 대부분 3번까지로 충분했고 가끔 4번... 5번은 딱1번 있었네요

마모트 롬자켓

https://www.ossbike.com/product/d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