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산화 가벼운거 추천드리고요. 호카오네 카하 좋아요. 캠프라인 신발 많은데 저는 무겁고 딱딱해서 피로가  빨리와서 잘안신어요

2. 스틱 안써시면 저라면 스틱 안써고 계속 다닐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거리든 단거리든 스틱을 안써니 안맞드라고요.

3. 그레고리 12리터 추천합니다. 가볍고 12리터 이상은 들어 가는것 같드군요.

등산화, 등산배낭은 산 다니면 자연스레 많은 분들 신발이며 배낭 눈에 들어오는 시기가 있는데, 그 중 맘에 드는거 메이커 알아놨다가 사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등산화는 직접 신어보는게 중요할듯해서 매장 돌아보시는게... 

그게 싫다면 걍 뽑기로 인터넷 쇼핑? 1~2만원 저가 신발 구입해서 몇 번 신으시면 되요. 

전 첨에 산 1만 6천원짜리 "잭울프 스킨" 트레킹화 이월? 철수 상품이었는데... 5년 넘게 아직 신고 다녀요. 로또 뽑기 급 ㅋ

저는 관절도 그렇고 하산길 미끄러질까봐서도 꼭 스틱을 써야 안심이 되는데 안쓰시는 분들은 4계절 그냥 갖고만 다니시더라고요

스틱은 쓰는 법을 제대로 익히시고 사용해야지 팔운동(등산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팔아프게 들고만 다니는..)만 하게 되는걸 피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필요성을 느끼실때 사시는게 낭비가 덜 될꺼 같다는^^

대신 무릎이 아프다 싶을때부터는 제대로 사용법 공부해서 꼭 사용하셔요

익숙해지면 속도도 더 빨라지고 무릎에 부담도 덜고 좋아요

등산에 꼭 필요한거는 신발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캠프라인 스톰시리즈 추천해요

발 볼도 넓게 나와서 아프지 않고 어지간한 바위에서도 많이 안미끄럽고요

배낭은 겨울엔 외투도 벗어넣어야하고 여름엔 물도 훨씬 많이 필요하니까 브랜드는 그레고리나 오스프리로, 용량은 25리터 언저리가 가장 실용적이요

등산화. 배낭. 스틱. 양말. 바지. 장갑. 모자. 소쉘자켓. 셔츠. 내의. 물통. 우모복.아이젠...기타등등... 

따뜻해서 다 녹은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그늘진데는 아직도 눈과 얼음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