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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시 돌이 많이 있는 경우에도 스틱을 잘쓰나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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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족두리봉으로 시작해서 대남문갔다가 비봉탐험센터로 내려왔습니다.
근데 비봉탐험센터쪽 내려오는길이 거의 돌들이 많더라구요 완만하지도 않고...
이럴때 등산스틱은 어떻게 써야하나요?
내려올때도 스틱을 사용하면 무릎부하가 줄어든다고해서 구입했는데 막상
어떻게 쓸지도 모르고 손에 뭐가 있는게 불편해서 저번주는 배낭에 넣고 내려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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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스머프
dongdong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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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발로 기어다닐정도면 안쓰는게 좋지여. 문수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같은 경우요. 족두리봉오르고 내릴때는 없는 편이 나은데, 쪽두리봉에서 향로봉갈때까지는 가지고있으면 편하더라구여. 경사가 어느정도 있고 암릉 상태에서 스틱을 사용하면 불편할수도 있어여. |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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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윗 댓글처럼 손 짚으면서 다녀야 할 높낮이 아니면 스틱은 무조건 사용해요.
손 불편한 거 빼곤 스틱은 완전체...!! ... 3족이나 4족 바위산이면 등산배낭에 무조건 패킹... |
사가르마타포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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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오래쓰면 일반 등로보다 너덜길에서 더 유용한 걸 알게됩니다. 설악산 서북능선의 너덜길 같은 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틱 끄트머리 촉이 그렇게 생긴 이유가 있죠. |
맙소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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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써야할건 아니고,
몸이 불편함을 느끼면 안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좀 여유로울때, 오를땐 짧게, 내려올땐 길게 뽑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