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의 gps는 휴대폰에 비해 신호 잡는 개수가 적어서 오차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미밴드 쓰다가 트랭글 넘어온 이후로 스마트워치를 안 쓰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근데 가민은 안 그럴 거 같은데 반복되는지 확인해 보시죠.

gps가 쏘는 신호가 등대라면 여러 대 gps를 최소 2개나 3개를 잡아서 오차를 줄이는 게 기기의 역할이라고 알고 있어요.

원래 안맞는게 정상일 겁니다.

정상석에 적힌 고도는 한국 인천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한 해발 고도. 

GPS에 표시되는 고도는 미국이 전세계를 하나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만든 지구 타원체를 기준으로 한 고도라 이 기준 차이 때문에 몇십미터가 차이나고, 

또 원래 gps 기계가 가지고 있는 오차까지 포함.

기준이 달라서 또 기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오차까지 당연히 몇십미터 차이난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도라고 표기하지만

기준점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죠.

GPS 기기에 따른 오차는 몇미터 이내로 줄었구요.

GPS 이야기가 있길래 당연히 GPS로 고도를 표시하는 건줄 알았는데...

만약 GPS가 아닌 기압으로 고도 표시하는 거라면 출발전에 반드시 

정확한 고도를 아는 곳에서 실제 고도와 시계의 고도를 맞추셔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원문 그렇군요.

기압고도계는  측정 시작할 때 정확한 고도를 아는 곳에서 초기고도를 세팅해야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네요. 원 글 쓰신 분께서 직접 이것저것 알아서 찾아가 보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재가 가끔 945로 자전거타면서 산 오르내리막 계속타는데 생각보다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