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씁니다. 지금까지 등산하면서 전화기 잘 안터진곳은 설악산 마등령 삼거리에서만 잘 안터졌고 다른데는 불편함 없었어요.

저희 일행 친구셋중 LG, SKT 2인데... 광교산 형제봉만 가도 SKT안되는날도 많이 있습니다. 백년수정상부터  계단까지는 그냥 잘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형제봉도 신기하건  저쪽 종루봉(비로봉)쪽에 중계기가 있는 것 같은데.... 하여간 잘 안됩니다. 친구 LGU는 또 잘 됩니다. 그냥 그때 그때 다른 것 같네요

@또치알이 오늘 형제봉 정기적으로 야등가는 날입니다. 어느 지점 봐드릴까요? LGU 1대, SKT 2대입니다.^^

참 요즘은 4G이후는 VOLTE(U+는 이것만 됨)로만 통화를 하게 됩니다. 즉 데이터와 음성이 LTE 방식으로 구현되는데...

기존에 SKT나 KT는 LTE가 안되면 3G로 떨어져서 음성이 되곤 했는데 요즘 잘 안됩니다. 3G떨어지면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참고로 5G 기지국은 LG가 더 많다고...해서... 결론은 어디로 가더라도 내가 가는 지역에 따라 케바케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치알이 오늘 우연히 형제봉에 전화왔는데 벨만 울리고.. 소리는 안들리고.. 결국 통화 제대로 못했습니다 SKT...

제 친구가 LGU 고 저와 다른 친구 SKT인데 여기저기 산에 가면 케바케입니다.  영상통화도 잘되는 날이 있고 그래요..

근데 대체적으로 안됩니다.  아픈 친구 데리고 오늘도 힘들게 다녀왔네요.. 무거운(?) 제가 젤 힘들고... 아픈친구가 그나마 젤 잘 가네요... 저희는 가급적이면 주중에 2번 같이 야등하고 주말엔 각각 ... 한번씩 더 가기도 합니다.

지금은 KT인 친구 없는데 KT가 젤 안터지지 않았었나 생각됩니다. 

깊은 골짜기나 계곡 있는 곳은 잘 안되더라구요